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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0년도 800기
1학년 7반 09번
카야 / Kaya
여성
7세, 6월 2일생
163cm / 50kg
여명 출신
도나 족
<선호과목>
제작
1지망 / 아티팩트
2지망 / 연금술
채집
1지망 / 동물
2지망 / 식물
3지망 / 광물
전투
1지망 / 방어
2지망 / 공격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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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좀 자고 하면 안될까~”
-게으름
게으르고 잠이 많다. 귀찮다거나 졸리다는 말을 입에 달고살고 뭘 하건 오래가질 못한다.
체력의 문제라기보단 의욕의 문제. 기본적으로 일을 하기 싫어하며 자신의 흥미를 돋구는 보상이 따를때만 할까말까 하는 정도. 의외로 머리는 좋은 편이나 의욕이 따라주질 못해 나서지 않는다.
-능글맞다
장난끼가 많고 뻔뻔한 편. 능구렁이처럼 굴면서 사람속을 은근히 긁어 열받게 하곤 하지만 따로 악의는 없다.
거짓말에도 스스럼 없지만 손톱만큼의 양심은 남아있는지 진심어린 충고를 듣거나 따끔하게 혼나면
태도를 고쳐먹고 사과하는 편. 하지만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정도밖에 가지 못하고 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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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백색의 피부. 양을 연상케 하는 뿔은 푸른빛으로 빛난다. 또한 만사를 담은듯한 눈을 가지고 있다.
눈 색은 그녀가 어떤 것을 시야에 담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게 보일 정도로 투명한 거울 같다.
발육이 좋아 7세에 청소년쯤으로 보일 정도로 크다
<여명의 글월, 그중에서도 끝자락에 있는 어느 촌구석에서 살다 온 양치기 소녀.>
마을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작은 규모라 몇몇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사는 집단 정도에 가깝다.
대체로 나이가 있는 편이라 카야의 또래는 그 안에서 단 한 명뿐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무리에 이름을 붙여<루델라>라 소개한다.
카야가 태어나기 전엔 유목하며 이곳저곳 유랑하던 집단이었다. 현재는 글월에 정착해 있다.
워낙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지라 글월 내에서조차 교류가 적다.
주로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기에 생활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기르는 식물 족족 망치기만 하여 루델라 내에서도 양치기 일을 도맡게 되었으나 졸거나 게으름 피우다 양떼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 귀찮아해도 먹는 것만큼은 거르지 않는 먹보.
담요를 돌돌말아 베개처럼 들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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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특별할 것 없는 양치기. 양을 좋아하고 먹는것을 좋아하는 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