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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0년도 800기
1학년 7반 29번
타리크 엘람 / Tarik Elram
남성
9세, 1월 14일생
130.7cm / 28kg
혼 출신
도나 족
<선호과목>
제작
1지망 / 아티팩트
2지망 / 연금술
채집
1지망 / 식물
2지망 / 동물
3지망 / 광물
전투
1지망 / 방어
2지망 / 공격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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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내성적][유약함][자신감 부족][의지가 약함][겁이 많은][수동적]
내성적이고 유약한 성격. 자신감이 부족한데다 겁이 많아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의지가 약해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늘 어딘가 움츠러들어있는 상태.
다른사람의 존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남의 눈치를 살피고 행동한다.
수동적인 성격이라 스스로 무엇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누군가가 지시한 것을 그대로 따르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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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풀잎의 색과 닮은 연두빛의 울. 뿔은 울과 같은 색으로, 양 관자놀이에 아래로 약간 휜 형태로 자리잡고있다.
뿔의 시작부분은 진한 초록색이지만 끝으로 갈 수록 색이 옅어지는 것이 보인다.
회색 피부에는 흰 주근깨가 자리잡고 있다.
눈꼬리가 유별나게 아래로 쳐져있는 특유의 눈모양 때문에 특별히 슬픈 표정이 아니더라도 불쌍하고 음울해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악성곱슬 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심한 곱슬머리. 머리카락도 얇은 편이라 머리가 엉켜 고생하는 일이 잦다. 온갖 수단을 다 써봤지만 곱슬거리는 것은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손윗 형제가 많은 편. 4남 4녀 중 막내로, 형제들과 나이 차가 심하다고 하다. 형제들에게 애정어린 조언과 잔소리를 듣고 자랐지만, 도리어 너무 많은 조언과 잔소리에 눌려 기가 팍 죽어버렸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게 되었다. 형제들이 대부분 성인인지라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와 어울리는 데에 서투른 모습을 보이며,
낯가림이 심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셀림의 직조장인 가문 '엘람' 출신. 비단이 유명한 셀림 답게 '엘람'도 비단을 제작하긴 하지만 오히려 태피스트리 제작으로 유명한 편이다. 섬세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유명하며, 신전에서 의뢰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양잠과 목축을 겸하고 있으며, 가문에서 사용할 양을 제외한 실과 양털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기도 한다.
가문의 역사를 중히 여겨 구전으로 내려오는 역사를 노래로 익히지 않으면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없다는
규칙이 있어 '엘람'의 아이들은 늘 길고 긴 노래를 익히기 위해 애써야 한다.
운 좋게 아카데미에 합격하게 되었다지만, 본인은 아카데미에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특별히 하고 싶은 공부도 없었는데다,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서 낯선 곳에서 낯선 생활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나마 먼저 아카데미를 졸업했던 첫째 형이 아카데미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어 거부감은 줄었지만 부담감은 여전하다. 특별히 선호하는 과목이 없었기에 입학 원서의 선호과목은 타리크의 취향이나
성향에 맞춰 형제들이 대신 결정 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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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엘람' 가문의 막내.
직조장인 가문으로, 양잠과 목축을 겸하고 있다. 화려한 문양이 담긴 태피스트리 제작에 특히 뛰어난데,
자신들의 역사를 중요하게 여겨 가문의 역사가 담긴 태피스트리들이 집안 곳곳에 걸려 있다고 한다.
낯가림이 심해 바깥에 나올 때마다 형제들의 뒤에 숨어있어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제들의 바짓단을 붙잡고 뒤에 숨어있는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