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00:00 / 03:47
델렌테

: 델렌테(Delente) :

델렌테 국기.png

수도 칼로

지형 대륙 남쪽에 위치한 국가로 열대우림을 비롯한 정글의 형태.

날씨 매우 습하고, 더우며 폭우와 열대야가 잦았으나 조금씩 건조하고 뜨거워지고 있음.

종족 분포 머프 35% / 휴 25%, 도나 20%, 파르 20%

지역특성

지역특성

열대우림의 나라라 불렸던 곳. 굽이치는 큰 강과 계곡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열대우림이 국가의 대부분을 뒤덮고 있었다. 국가보다 더 오래되었을 열대 우림은 30m 이상 키가 크고 넓은 잎을 가진 나무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화재로 인해서 평야지대가 늘었다. 미개척 지역들은 오히려 이번 재난을 통해서 개척지대로 바뀌었으나, 언제

화재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 개척은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는 이제 건조한 날씨로 바뀌었다. 그래서일까, 과거에는 산불이 나더라도 비가 내려 그치게

하였으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산불이 만들어졌다. 폭발적으로 자라나던 정글은 이제 성장을 멈추었고 더는 농사를 짓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사라진 정글의 풍요로움으로 인해서 델렌테의 사람들은 서로 뭉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와 동시에 예전처럼 자신들의 식량을 나누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지금은 생존을 위해서 자연을 다스리려는 방식을 배워나가고 만들어가고 있다. 

국가 특징

국가 특징

넓고 풍요로운 정글은 이제 예전과 같지 않아졌다. 잦은 산불과, 기후가 건조해지게 되면서 많은 나무들이 죽게

됨으로 과거 정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들었다.

정글에서 부족들이 필요한 만큼의 구역을 기반으로 삼아 지내는 만큼 타 부족과의 교류는 필요할 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만 이루어지곤 해 하나의 통일된 통치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교적인 부분에서 대표의 필요성을 느껴 정글의 여러 부족 중 4개의 대부족이 정해진 순번대로 번갈아 가면서 국가의 대표를 담당하곤 하며 이를 ‘다프니’라고 한다.

재난 이전 연방의 모습에서 이런 국가적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하나된 힘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다프니의

위치가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다프니를 차지하고자 하는 권력간의 항쟁이 점차 생겨나기 시작했다.

도시들 대부분이 정글의 안에 녹아들듯 세워져 있기 때문에 현지인의 도움 없이는 찾아가기가 꽤 어려운 편.

과거에는 약육강식의 정글 안에 위치한 곳이니만큼, 국가적으로는 강함을 추구하곤 하나 이들이 추구하는 강함은

약자를 버리고 도태시키는 것이 아닌, 약자마저도 같이 끌고 갈 수 있는 리더의 강함을 추구한다. 자원이 풍부한

정글에서 약자를 버리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가족을 죽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약자에게 비난을 하진 않지만 동정심을 가지고 보곤 하였으나 재난 이후로는 약자를 버리는 일또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직접적인 비난 또한 하게 되었다.

아무리 국가적 일보다는 부족 간의 일을 더 중시하는 이들이라고 해도 국가 또한 자신들의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연합군이 존재한다. 정글의 전사 중 가장 뛰어난 이들을 모은 연합군을

니들’이라고 부르며 부족 개인 간의 일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각자 부족의 명예를 걸고 싸워내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델렌테의 사람들은 부족뿐 아니라 정글을 지키게 되는 니들로 임명된 부족원이 많을수록 명예롭게 여긴다.

풍부한 식량 및 정글에서 나오는 천연자원을 자신들이 필요한 만큼을 제외하고 수출해 새로운 자원으로 바꿔

보존하고 있다. 따로 보존하는 양이 부족들이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넉넉하게 보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먹을 것을

아끼지 않고 쓰기 위함이기도 하고 풍요로운 자원에 자만하지 않고 만약을 대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가 지정의 종교는 따로 없으나 자연을 아끼는 델렌테 사람들의 특징을 생각하면 당연한지도 모르게 만물에 신이 있다고 믿는 샤머니즘 문화가 퍼져있다. 오래된 고목이나 큰 바위 등 여러 신성시하는 자연 지형들을 아끼고

가꿈으로써 자연스레 정글을 오염시키지 않고 잘 보존하고 있다.

생활 특징

생활 특징

도시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열정이 넘친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경향이

강하며, 풍요로운 정글의 축복으로 굶주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더 밝은 표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다고. 정글이 주는 식자재를 채집할 수도 있지만 공평한 자연 속에서 자신의 구역을 지키기 위해, 혹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냥을 주로 하는 경향이 있다. 덕분에 용병업도 상당히 발달한 편이며 델렌테 출신 용병들의 가치는 꽤 높게 평가받고 있다.

매우 습하고 뜨거운 기후와 빽빽한 정글 속 생태계 때문에 해충이나 동물이 감염시키는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특이한 향신료나 약의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덕분에 델렌테에서 나는 약들은 효능이 좋고 의료 기술이 발달한 편으로 병을 치료하기 위해 델렌테로 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재난 이후에도 병에 대한 치료개발은 꾸준히 이루어져 1004년도 아인세트가가 식물을 이용해 신체 일부가 썩어가는 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무슨 일을 하여도 배를 굶주리지 않는 만큼 국민 대다수가 먹는 것에 대해서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니고 있어,

외부인들에게 먹을 것만큼은 마음껏 선물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부족 간의 유대가 끈끈하고 강한 만큼 부족 외의 사람에게 마음이나 거주 구역은 쉽사리 허가하지 않는 배타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시련을 통과한 사람일

경우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 주곤 하며, 거래를 위해 왔거나 그냥 요양 혹은 관광차 온

사람들에게까지 날을 세우는 경우는 아주 깊은 곳에 있는 부족들 빼곤 거의 없었지만

거주 구역을 쉽게 내주지 않던 베타적인 모습이, 이제는 식량쪽으로도 이어져서 더는 외부인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거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상호간에 필요에 따르지 않으면 외부인을 받아들이지 않는 베타적인 모습이 더욱 강해졌다. 

알 수 없는 곤충이나 풀의 감염, 정글의 풍요로움을 같이 먹고 자란 몬스터 등 미개척 지역의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안전구역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각 부족이 제시하는 특정한 시련을 통과해야 한다. 대부분은 시련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겨루어 전문가가 인정하는 수준이 되는 것을 제시하며, 통과하지 못한다면 입주가 거의 불가능하다.

1년에 한 번, 수도 칼로에서 '전사들의 밤'이라는 행사가 벌어진다. 이름 그대로 각 부족이 대표 혹은 개인으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성스러운 전투를 벌이는 것이다. 여기서 승리한 자를 명예로운 전사로 추앙하며

국가가 들어줄 수 있는 한에서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 

문화

문화

날이 뜨겁고 습하기 때문에, 위생을 꽤 중시한다. 도시 곳곳에 물이 흐르고 있어 쉽게 씻을 수 있으며, 상하기 쉬운 식자재는 금방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채집한다. 또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무료 예방접종이 잘 되어있어 감염 위험이 많은 정글 지대임에도 병으로 인한 문제는 꽤 적은 편에 속한다.

생명력이 넘치는 정글의 주민들답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활동성 있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지향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선 날이 아무리 덥더라도 가만있으면 몸이 더 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정글과 넓은 강을 탐험하거나,

자신들 끼리 강함을 테스트하기 위한 대련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활기찬 생활을 주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덥고 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의복은 아주 가벼운 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나마 조금 추운 지역이나 동굴 구역쯤에 가서야 상의탈의가 아닌 의복을 입는 경우가 있다. 델렌테의 의복을 만드는 천은 동물의 가죽으로 만드는 것도 있지만, 정글의 나무껍질이나 식물을 이용해 짓는 얇고 시원한 천을 선호한다. 옷은 간단하게 걸치지만, 각

부족마다 자신들의 상징물을 본뜬 액세서리나 문신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식문화는 주로 크게 조리하지 않고 식자재 본질의 맛을 살리는 요리가 주류. 만약 상할 재료가 많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부족들과 나누거나, 처음보는 사람이라 해도 배가 고프다면 선뜻 나눠주곤 한다. 주로 호쾌하게

구워낸 고기 요리나 정글에서 나는 다양하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을 간단한 조리 혹은 그대로 먹곤 한다.

재난 이전에는 큰 나무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도시의 삶이 이제는 잦은 산불로 인해서 동굴쪽이나 나무가 없는 곳 위주로 옮겨가고 있으며, 불에 타 빈 공터를 개척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건물 양식 덕분에 도시 문화나 생활의 발전이 덜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기 쉽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쾌적한 휴식공간이 있으며 오히려 자연을 존중하면서 사람의 휴식공간도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델렌테의 건축양식은 높은 가치를 가진다.

부족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게 여성이 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모계 가족사회다. 그렇다고 해서 성별 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강함과 약함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모계가 된 이유는 생명을 중시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잉태하는 어머니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대표도시

대표도시

수도 칼로

델렌테에서 가장 풍요로운 땅이자 나무인 칼로의 주변에 만들어진 수도. 정통성을 위해서 수도로의 삶은 영위하고 있으나, 언제 산불이 일어날까 두려워하여 외부의 소방인력들을 늘 상주시켜두는 탑을 만들었다.

탑의 명칭은 라우라. 델렌테에서 가장 큰 의료병원이 존재하며, 다프니가 머무는 구역이다.

주요활동 : 정치 전반
주요건물 : 병원 스크라보, 소방탑 라우라

제이둔

델렌테의 동굴 도시로 가장 유명한 지역. 델렌테의 동쪽 지역에 있고 동굴로 이루어진 도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가이드 없이는 이곳 자체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 했었다. 워낙 아름다운 동굴의 소문이 퍼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시작하였고 관광산업으로도 굉장히 발달해있었으나 재해 이후 관광객이 줄어들어

동굴 호텔의 인기도 함께 줄어들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수렵에 조금 더 치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활동 : 수렵
주요건물 : 수렵청 도로

아기오로

델렌테의 몇 안 되는 평야 위에 지어진 도시.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이곳 사람들은 다른 델렌테 지역의

사람들보다는 조금 덜 호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 몇 안 되는 평야에 덜 호전적인 사람들이 있어 델렌테와

교류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모여들게 되었으며, 지금에 이르러서는 교류의 도시로 통한다.

평야지대에 있었고 이번 재난으로 인해서 가장 피해가 적었던 만큼, 새로운 경제 대도시로 더욱더 번영하고 있다.

주요활동 : 농업, 약초, 상업
주요건물 : 식약청 아그니아

프새마

델렌테의 남쪽에 위치한 용병의 도시로 델렌테의 지역 중에서 꽤 험난한 자연환경을 옆에 두르고 있는 것으로

유명했다. 살아님기 위해선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은 강해져야 했고, 기술이

발전해 약간의 여유를 찾은 지금에도 지금껏 쌓아온 기술로 뛰어난 전사들을 많이 배출하며 대도시로 성황 하게

되었다.

재해 이후 험난했던 자연환경은 불로 많이 소실되었다. 그래서인지 뛰어난 전사들을 필요로 했던 과거보다는

불타버린 것들을 다시 쌓아올릴 수 있는 기술자들에 대한 평가가 더 좋아지게 되었다.

주요활동 : 건축업
주요건물 : 용병 연합 안다미

니하이

델렌테의 동물도시라 불렸던 니하이는 잦은 화재로 인해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던 사파리가 사라져 경제적인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이들은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군사적인 가능성을 더욱 더 파기 시작해서 호전적인

맹수부대를 만들어내 경제를 부흥시키려 하고 있다.

주요활동 : 동물 및, 질병의 전반적인 연구
주요건물 : 동물 조련실 프사라스

♬ Freedom - Adrian von Ziegler

대륙 배너.png
국가 배너.png
종족 배너.png

Copyright (c) 맨땅부터 시작하는 하늘섬 탐사 All Rights Reserved.

♬ Field Avalon

Mabinogi G21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