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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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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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1]
방어 [5]
방어 [4]
보조 계열 [2]
헤렌 헤리어스 / Heren Herieth
여성
23세, 10월 30일생
171cm / 55kg
베스퍼 거주
파르 족
떠돌이 연금술사
제 1014년도 6기 탐사단
<성격>
◆쾌활/이타/사교/헌신/뻔뻔
- 그는 변함없이 쾌활하답니다! 기운 찹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성격이 있다면 그건 바로
쾌활함일 것 같네요. 축 늘어지지 않고 쉽사리 기죽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꽤나 의젓해지지 않았나 싶지만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그 사람입니다.
-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나는 굶을 수 있지만 친구는 안 돼',
'나는 다칠 수도 있지만 친구는 아프면 안 돼' 같은 식이죠.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 나이 먹고 늘어난 건 뻔뻔함 뿐입니다! 정직하게 밀어붙이던 방법 밖에 모르던 아이는 조금씩 숨기고
거짓말하고, 모른체 너스레 떠는 스킬이 생겨났습니다! 그래도 본성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사기꾼으로
전락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오로지 타인에게 이득이 될 때만 숨기고 거짓말하고, 모른척하기 위해 터특한
능력이네요.
<특이사항>
- 연금술 장인. 아카데미 졸업 직후 여행을 다니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연금술에 일취월장 할 수 있었다!
라미나에게 전수 받은 식물학, 약학 등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네.
- 아디(아킬라)에게 받은 아티팩트 - 검과 방패는 관리를 잘 해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여직 잘 가지고 다닌다.
좋은 걸 만들어줬는데 그만한 실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 내심 미안한 모양이다.
- 스킨쉽이 매우 잦다. 누군가를 껴안는 건 밥을 먹는 것과 같을 정도이다. 뽀뽀에도 거침 없다!
- 옆에 누군가 없으면 잠을 잘 못잔다.
하다못해 이불이나 커다란 인형이라도 껴안고 자야 심신이 편안하다고 한다.
- 이따금 약을 먹는다. 어딘가 아픈 곳이 있는 건 아니다.
몸이 상해 약을 복용하는 것이라기 보단 어쩐지 시험해 보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
- 모든 사람에게 반말. 자기 자신은 '나' 혹은 장난스레 '헤리'라고 칭한다. 상대는 애칭이나 이름을 불러줍니다.
애칭 지어주는 걸 좋아하고 불러주는 것도 좋아하기에 애칭을 만들기 번거로운 이름이 아니라면
대부분 애칭으로 불러준다.
- 가만히 있는 것보단 바깥에 나가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는 아웃도어파이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에너지를 회복하는 타입.
- 왼쪽 팔뚝에 두뼘 정도의 푸른색 파르족 문신이 있다. 갈기가 무성한 맹렬한 늑대 모양.
<주요활동>
그야말로 신출귀몰!
졸업 후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헤렌, 집안에 돌연 세계 일주를 선언합니다!
가족들이 반대할 새도 없었습니다! 그간 틈틈히 모아둔 약간의 여비와 야영 장비, 채집과 연금술에 필요한 도구, 그리고 몸만 챙겨 들고 홀랑 집을 나옵니다. 가끔 다른 동기들 집에 방문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제대로 된 목적지 없이 매우 떠돌아 다녔습니다.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 머물기도 무척 외진 곳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여행 중에도 수련에 게을리 하진 않았습니다. 각지의 연금술을 체득, 연마해 어느새 연금 장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연금술로 소외 계층을 돌보고 다니기도 했네요.
그래서 장인급 연금술사가 떠돌아다니며 선행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13년도 즈음부턴 그런 소문도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연혁>
1010년,
세계 여행 시작!
여행 중 목표가 생겨 열심히 연금술에 매진하여 장인의 경지를 따냈습니다!
1011~1012년,
떠돌이 생활은 여전합니다.
가끔 빈민가 등 소외 계층이 많이 사는 곳에 머물러 연금술로 할 수 있는 선행을 하고 다녔습니다.
소식없던 우리 싸부님, 미나와 종종 만났습니다.
만나서 식물학이나 약학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배우기도 하고 자신이 연금술을 가르치기도 했네요.
1013~1014년,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한 곳에 정착했습니다. (델렌테) 일단은 아디랑 같이 살게 되었네요!
<관계>
아킬라 디아스티마(아디!)
의자매. 떠돌아 다니는 와중에도 의언니를 만나는 건 게을리 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우리끼리 엉성하게 엮고 얽은 관계이긴 하지만, 어쨌든 가족이잖아! 떠돌아 다니다가 보고 싶어지면 델렌테를 찾아와 잠시 얼굴 보고 가고 그랬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디에게서 걱정스러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게 해결되기 전까지 지켜보자는 심정으로 같이 살게 되었다. 함께 살기 시작한지 1년은 되었고 함께 탐사대에 지원하였습니다.
라미나 아인세트 → 사제이자 가까운 친구!
"친구이자 싸부야. 대체 어디 가있었던 거니? 찾아와두 만날 수가 없어서 걱정했어!" 졸업 후 연을 이어가기 위해 종종 라미나의 집에 찾아왔으나 어쩐지 만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쏘냐, 꾸준한 방문 끝에
11년도 중후반에는 바라고 바라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식물학과 약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기는 오늘도
역시다! 대신 이제는 자신도 연금술을 미나에게 가르치기도 했다. 이래 보여도 헤리, 연금술 마스터라구!
그것 외에도 친구가 어쩐지 무리를 하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다.
"허구언날 일만 해대면 큰일 날 지도 몰라, 미나!!"
쉬라는 의미로 "쉬어라"는 내용을 의뢰로 내밀었더니 된통 혼났다! 오래토록 영원히 건강하게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