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미션 @mmomyang 님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방어 [1]
불새의 포옹
방어 [4]
불새의 의지
방어 [5]
불새의 비상
보조 계열 [1]
칼리
아킬라 디아스티마 / Aquila Dĭastéma
여성
24세, 3월 10일생
161cm / 50kg
델렌테 거주
파르 족
니들
제 1014년도 6기 탐사단
<성격>
알 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지닌 카멜레온
- 가뭄이라도 난 것 같이 표정의 변화가 그닥 크지 않을 때도 있다가도, 어릴 때보다 더 어린 것처럼 보이는
쾌활함을 보여줄 때도 있다. 대개 감정을 제어하고 있는 것처럼 메말라 보이는 인형 같이 보일 때가 많지만,
어떨 때는 누구보다 밝고 빛이 난다.
완벽주의자
- 어릴 때 가지고 있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일종의 집착처럼 변모했다. 규칙과, 정의.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 그 성향은 지금에 와서는 오로지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고 올바른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본인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지만 다수의 선을 위한 행동에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상주의자
-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 자신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지켜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용할 때의 모습조차도 제 목숨은 염두하지 않고 오로지 타인을 위한다.
<특이사항>
종족
파르 종족으로, 파르임을 상징하는 문신은 하얀색으로 타오르는 불꽃이 형상이 자라나면서.
불꽃 속에서 태어난 불사조가 더 생겨났으며 위치는 전과 마찬가지로 가슴 사이에 있다.
언동
나이나,성별,위치를 가리지 않고 경어를 사용한다. 1인칭은 ‘나’ 2인칭은 ‘당신’ 때때로 1인칭은 ‘아킬라’ 2인칭은 ‘이름’ 으로 말할 때도 있다. 이때의 경우에는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건망증
아킬라는 때때로 어제 말한 것을 잊을 때도 있고, 어떤 주제에 대해서 한참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상대방은 기억하는데 아킬라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로, 그럴 때에는 ‘그렇군요.’ 혹은 내가 그랬어? 라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바라보고는 한다.
니들
졸업 이후, 다시금 니들의 시험을 보았다. 당연하게도 합격하였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니들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유례없는 승진 속도에는 아킬라의 뒷배경이 작용했을 거라는 말도 있지만 그런 말들을 모두 묻어버릴 정도로 아킬라의 행적은 그 자리가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내었다.
디아스티마
델렌테의 중추를 이루는 네 개의 부족 중 하나. 부족의 상징 동물은 독수리. 직계 부족에 내려오는 가언과도 같은 말은 명예와 긍지의 포효. 언제나 자신의 부족에서 니들을 배출해내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약한 이를 지키는
것을 긍지 높은 행위로 본다. 이들은 강함을 우선시하는 델렌테의 국민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집단이기도 하다.
전 부족장인 케라시아가 물러나게 되면서 아킬라가 공식적으로 디아스티마의 부족장의 자리에 올랐다. 아킬라가 자리에 오르자마자 행한 것은 우라노스의 합병. 우라노스의 성을 가진 모두에게 디아스티마의 이름을 하사하며, 델렌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프니 경쟁에 발을 내딛었다. 다음대의 다프니는 아킬라 본인이 되어서 델렌테를 완전한 나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품고 있다.
소문
아킬라의 치세는, 완벽한 것이었지만 간혹 불순한 이들에게서 부족장의 정신이 이상하다라는 말이 떠돌고는 한다. 모든 행정업무를 처리하는데에 본인이 직접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완벽주의 때문인지 모든 일에 아킬라의 개입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으며, 아무런 감정없는 인형처럼 주어진 사명만을 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밝고 빛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어 정신 분열이 온 건 아닐까 하는 소문이 있다. 그런 소문조차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아킬라의 치세 이후, 디아스티마가 지배하고 있는 영역이 유례없는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티팩트
머리장식은 아킬라가 소중하게 여기는 아티팩트. 무슨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킬라 개인의 말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 편. 또한 부유 마법을 익혀서 그런지, 아티팩트를 통해서 개인 한정으로 일정 높이까지 부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빠른 이동이 가능했다.
<주요활동>
졸업직후, 니들이 되어서 처음으로 실전 투입한 전선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을 구해냈다.
졸업하고 얼마 안 가 디아스티마의 부족장이 되었다.
그와 함께 우라노스를 합병하여, 디아스티마의 세를 더 불렸다.
부족장이 되고나서 이듬해에 니들의 부단장의 자리에 올랐다.
<연혁>
1010년,
졸업 직후, 니들이 되었다.
1011년,
정식으로 디아스티마의 부족장이 되면서, 우라노스를 합병하였다.
동시에 니들로 방위전에서 같은 니들들을 지휘함과 동시에 개인의 무력을 증명받아 입지를 굳혔다.
1012년,
니들의 부단장에 취임하게 되면서 행간에는 이상한 소문이 조금씩 번져나갔고,
대민정책을 통해서 이러한 소문을 잠재웠다.
1013년,
헤렌과 함께 자신의 저택에서 머물면서 나즈문의 미래를 걱정하다가, 무언가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기 시작한다.
1014년,
조사대를 꾸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언제나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생각했던 아킬라에게 이건 거절 할 이유가 없었다.
<관계>
- 기어코 세번째를 했다고 말하며, 웃는 아이. 델렌테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일리안의 변한 모습을 보았고.
금방 알아보았다. 그와는 전과 다르지 않게 부딪히는 부분이 있지만 그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쪽지에 꼭
두 사람에게 남긴듯한 기분이라 묘함을 느꼈다.
- 1010년 파르바티의 실종당시, 파르바티의 용병단이 디아스티마 영토내에 들어와 그들에게 숙소를 내주었으며, 일주일 정도 파르바티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가르치던 아이라는 책임감 때문일까.
그런 책임감을 넘어서서 파르바티는 제게 소중한 사람이었기에 파르바티가 보내주는 편지들에는 늘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고는 했다.
- 델렌테에 머물면서, 전과 같이 바라크가 하는 일에는 개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주면서 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바라크 본인이 자신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기대에 맞출 수 있었으면 하고 있다.
- 내랄이 1012년 가을쯤, 아킬라를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보러 찾아왔다. 선물로 받은 동물가죽으로 예쁜 옷을
만들어달라고 집안 사람에게 부탁을 해놓은참. 방문한 내랄에게는 제일 좋은 공간을 내어주는둥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내랄에게 검을 가르쳐주었다. 그에 대한 대가일까. 내랄은 디아스티마 영토내의 무료로 헌터활동을
해주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 언제나 여러가지 귀찮아 보이는 모습에 걱정을 하고는 했지만, 훌륭하게 자란 모습을 보면서 제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동시에 큰 키를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지키는 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아직도 마치 카야의 어머니인 것처럼 카야에게 잔소리와 이런저런 걱정을 하는 행위는 버리질 못했다.
- 언제나 소중한 자신의 의자매. 헤렌이 자신의 곁에 머물러주겠다고 했을 떄는 묘한 안심을 하였다고 한다.
어쩐지 헤렌이 자신을 예전보다 더 걱정하는 듯한 모습에 부족장이자, 언니인 제 위엄이 죽은 것일까 걱정하게도 만드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곁에 있어 안심을 주는 존재.
- 도주중이었던 샤올리가 디아스티마에 당도하였을 때, 샤올리를 챙겨주었다. 그리고 샤올리에게 사실 여부를
물어본뒤 두번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 당부를 하였으며 샤올리에게 밖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자신에게
알려주는 대가로, 샤올리에게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겠다 약조함과 동시에 붉은색의 불새가 그려진 제 가문의
목걸이 하나를 건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