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문 대륙

대륙에 위치한 네 국가는 지난 999년간 대 평화의 시대를 이루었으며, 이번 800기 아카데미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평화 1000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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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점이 많은 네 국가는 공통된 수원, 프리그마를 중심으로 모두 같은 인류임을 선언했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프리그마를 중심으로 한 작은 구역을 중립구역으로 지정하여 서로 욕심내지 않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지를

돈독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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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마 중립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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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안의 작은 바다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호수, 프리그마와 그 인근의 구역은 중립이자 공동구역으로 지정되어

각 국가가 엄중히 선발한 관리인원을 제외하곤 출입이 엄금되어 있으며, 다른 이익을 위한 건물을 세우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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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마 중립구역에 있는 유일한 거주건물은 ‘시난티시 아카데미’의 건물 뿐이다. 중립구역의 출입 통제로 인해

모든 학생들이 전원 기숙사제인 이 아카데미는 대륙의 평화 화합을 도모해 특별히 중립구역에 세워졌으며 어디서든 프리그마를 볼 수 있게 호수 내의 큰 섬에 설립되어 중립구역 유일의 학원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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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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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 국가는 서로 화합을 위해 어느 정도 공통된 법률이나 생활 규칙등을 가지고 있다. 네 국가간의 귀화 또한

조건에 맞는다면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으며, 그 규칙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