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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9년도 800기
10학년 7반 21번
헤렌 헤리어스 / Heren Herieth
여성
18세, 10월 30일생
169cm / 55kg
베스퍼 출신
파르 족
<전공과목>
[제작] 연금술
[전투] 방어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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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스킬>
방어 [1]
방어 [3]
보조 계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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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쾌활한! / 이타적인 / 사교적 / 대담한, 의지강한 / 예측불가 / 아가페 >
: 그는 여전히 쾌활하고 기운 넘칩니다! 9년의 세월이 흐르며 그는 조금 자라났습니다. 자라는 동안 많이도
변했지만, 명랑하고 긍정적인 면까지 희석되지는 않았습니다. 실패해도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담에 더 잘하면 되지! 다만 9살의 나이와 비교하면 약간은 얌전해지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대인 관계 또한 원만하여 어지간해선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습니다.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비록 헤렌에게 시끄럽다고 핀잔 주는 일이 있을지언정,
모두 헤렌이 선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그를 진정으로 미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대담하고 의지가 강합니다! 한번 마음 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야 자기 마음이 따뜻한 모양입니다. 물론 모든 일을 잘 할 수는 없지만, 해내고자하는 만큼의 노력은 들이는 쪽입니다. 해야하는 일인데, 하고 싶은 일인데,
안 될 것 같다고 지레 포기해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겁이 없는 편이라 유독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모하지는 않습니다. 있는 힘껏 부딪혀보되 무리는 하지 않습니다.
: 기본적으로 복잡, 세심하지 않고 생각이 단순한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고 회로가 무척 단순해
(사람 좋아! 친구 좋아!) 표정, 상황 등을 조합하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어딘가에 꽂히면 예측 불가한 지점으로 달려가곤 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같기도 합니다...
: 사람을 사랑합니다. 모든 사람을! 유성애적인 의미라기 보단 박애, 박애보다는 아가페 - 상대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종교적 사랑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우 이타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기 걸 나누는 건 아주 평범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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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고향인 페트라 시티가 폐쇄 되어 다른 도시로 이사가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가족 중엔 크게 다치거나 죽은
사람이 없지만(강아지 테디도 멀쩡하다.) 정든 고향을 두고 타지로 이사가야 하는 점은 조금 슬펐던 모양이다.
현 수도인 아샤 시티로 이사를 왔다. 아샤 시티가 피난민을 책임질 수도로 책정된 탓도 있지만 이곳에 다른
친척이 있어 나라가 안정되기 전까지 신세를 지기로 했다.
-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서부터 방학때마다 봉사활동을 다니기 시작했다. 재해로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리 대단한 일을 하지는 못하지만, 작은 일이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에 지금은
만족하는 것 같다.
- 학업에 매우 힘쓰지만 요령이 좋지 못해 과목별 점수 편차가 있는 편이다. 대체로 성적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중-상위권)
- 근래 들어 '귀엽다'는 말이 입에 붙었다, 아무한테나 귀엽다 귀엽다 하고 다닌다.
그리고 모두를 귀여운 존재로 본다. 귀엽다고 말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 스킨쉽 역시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다. 다만 머리가 크면서 볼뽀뽀는 쪼끔 자제하는 편.
하지만 볼뽀뽀를 해도 된다고 공인 받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합니다.
- 상대방 :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러줍니다. 애칭에는 상호 합의가 없는 것 같다. (거진 내키는대로 부르는 편.)
심지어는 애칭이 고정되지 않고 와리가리 한다. 반말을 쓴다.
자기 자신: ‘나’라고 부른다. 자기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는 건 애저녁에 탈출했다, 이거야!
하지만 가끔 장난삼아 헤리는~ 하는 식으로 운을 떼곤 합니다!
- 복화술.
난민 판자촌에 자주 봉사활동을 가면서 생긴 취미이자 특기이다.
본인처럼 생긴 인형을 들고 다니며 이따금 선보이곤 합니다. 아이들이랑 놀아주는데 썼다.
- 털짐승도 여전히 사랑한다. 사람 다음으로 사랑하는 게 털찐 짐승이라고 한다. 작은 아이들 보단 덩치가 클 수록 정말조금아주약간 좋은 것 같다. 큰 아이들은 안고 잘 수 있으니까요. 아카데미에 오고는 마음대로
털짐승(주로 개.)들을 만질 수 없으니 사람 머리털을 쓰다듬는 걸로 쓰담 욕구를 충족하는 것 같다...
- 외향
왼쪽 팔뚝에 한뼘하고도 반만한 푸른색 문신이 있다. 모양은 갈기가 무성한 늑대와 흡사하다.
밝은 갈색의 머리털. (캐릭터 기준) 왼쪽 옆머리는 살짝 땋아 내렸다.
나이가 꽤 들었지만 여전히 복도에서 운동장에서, 곧잘 뛰곤 한다.
뛰는 만큼 넘어지기 마련이라고 다리에 상처가 줄어드는 일이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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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페트라 시티가 폐쇄 조치된 이후로 [아샤 시티], 그리고 [교내]에서 이런저런 작은 선행,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행동력 있고 착한 아이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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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001년 - 1003년,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시기이다. 페트라 시티가 폐쇄 되고 고향 잃은 헤리네는 피난 생활을 꽤 오래 했다.
그러다 친인척의 도움으로 아샤 시티(수도)에 머물게 되었다. 정착하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다.
1005년,
방학마다 베스퍼 아샤 시티, 판자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직 아이인지라 하는 일이 크게 대단하지는 않다.
1006년,
본디 9살 아이 손만했던 검은색 문신이 쫌 커지고(성인 손으로 한뼘 반) 푸른 빛으로 물들었다! 기쁘다.
1007년,
성장통을 크게 앓았다. 1년 사이에 12센치나 자라 관절이나 활발한 기세가 좀 죽은 것 같다.
웃는 시체 몰골로 아카데미 다녔네.
1008년,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야생닭 <꼬꼬>가 자연사 했다. 시험기간에도 아침을 함께 불태우며 친하게 지낸
동물 친구였는데 떠나서 슬픈 것 같다. 보내줄때는 웃으면서 묻어주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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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의자매
아디랑 나는 피는 안 이어져있지만 언니동생 하기로 했어! 이런걸 의자매라고 하니? 그리고 서로 갖고 싶은 걸
교환하기로 했다? 난 까리한 검이랑 방패가 갖고 싶어서 아디한테 검방(아티팩트) 만들어 달라구 했고, 아디는
약이 필요하다고 해. 그래서 만들어줬어! 또 누가 더 굉장한 선행을 하는지, 더 많이 하는지 내기하기로 했다?
이정도면 완전 짱친이지. 그치?
사제(?) 관계
미나는 식물이랑 약학에 빠삭하다구! 전공이랑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내가 배우고 싶다 쫄랐어!
귀찮을만한데도 미나는 친절하게 가르쳐주더라. 저번 방학엔 라미나가 자기 집으로 초대해줘서 놀러가기도 했어. 미나도 넘넘 좋은 친구야!
그 외 적히지 않아도 우린 친구! 맞지? 그렇다고 해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