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09년도 800기
10학년 7반 25번
라미나 아인세트 / Lamina Ainsett
여성
18세, 12월 4일생
170cm / 62kg
델렌테 출신
휴 족
<전공과목>
[전투] 공격
[채집] 식물
<참고 이미지>

<스탯>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스킬>
방어 [1]
방어 [3]
근거리 공격 [4]

<성격>
▶정의감
여전히 기사님에 대한 꿈을 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금 더 현실적으로 타협하긴 했다. 동화 속의 기사님은
무리라는 것을 저도 알았기에, 지금은 타인을 지킬수 있는, 구할 수 있는 기사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여전히 종종 사고는 치지만 마수에게서,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정의감을 가지고 있다.
▶믿음직스러움
이전보다는 많이 믿음직스러워졌다. 집이 있는 곳은 언제 마수의 습격을 받을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버려진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챙겨야 할 형제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투정을 부리거나 싫다는 얘기는 잘하지 않는다 애초에 싫은 것도 잘 없긴하지만(‘날’벌레를 빼고..)
▶모험심이 강함, 장난기가 많음
정의감이 넘치고 믿음직스러워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밝고 장난기가 많은건 여전하지만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여전히 새로운 곳을 가보거나 가지말라고 하는 곳을 가보는 등 위험한 일도 하긴한다…
그래도 이전보다 사고를 덜치게 되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책임은 확실히지기때문.
▶끈기
아이의 고집은 끈기로 바뀌었다 나름의 발전이다. 안되는 것이 있으면 될 때까지 연습하거나 공부하기도한다.
물론.. 관심사가 강한 부분에서만..

<특이사항>
▶외형
손등에서 자라던 포인세티아의 룻의 꽆잎은 팔꿈치 쪽으로 자라 올라가는 중이다.
예전엔 안쪽머리를 길게 땋았다면 지금은 바깥쪽 머리를 길게 땋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여전히 화려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라미나의 룻은 12살즈음(1003년)부터 포인세티아 뿐만이 아닌 덩굴줄기가 같이 엮여 자라고있다.
▶기사가 꿈이고, 공격,방어에서 꽤 상위권의 성적을 가지고 있을만큼 신체적인 활동량이 많은편이다.
하지만 의외로 식물학과 관련된 책은 놓지않고있다.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인 듯.. 하지만 다른 과목의 성적은 그저그런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오렌지, 단거 좋아함 , 꾸준히 훈련을 계속하고 있음
▶싫어하는 것 여전히 날아다니는 벌레
▶아인세트가
식물학자 집안이었던 아인세트에게는 기후 변화는 큰 타격이었다.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살 수는 없었기에
새롭게 살 방법을 모색해야했고, 집안의 학자들은 지식을 총 동원해 이용할 수 있는 약초와 식물약학 등을 이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쪽을 연구하고 집중하고 있으며, 도시의 난민들을 돕는 것에 몰두하고 약함에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보살피고 있다. 이조차 아니꼽게 보는 부족들이 있어, 간간히 길을 가다 심한 말을 들은 적 또한 있었다.
델렌테의 무력 중심의 분위기가 강화되며 아인세트 집안을 무능히 여기는 주변의 시선이 강해졌다.
고작 1세대 전 델렌테로 귀화 한 집안이었기에 사람들의 폭주하는 마수의 습격에 대비하기 어렵지 않겠냐며
돌아가길 권유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꿋꿋하게 델렌테에 남아 아인세트의 소신을 지키며,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
-’니들’에 임명될 만큼 강한 아인세트가의 아이가
아인세트가에 대해 욕을 하는 이들을 가만두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그덕에 별탈없이 잘 지낸다고..
▶아인세트가의 아이들
라미나의 친형제는 질병 연구소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아이는 ‘니들’에 임명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데려왔던 버려진 아이들은 난민들을 돕는 것에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으나, 절망하지 않았고, 살 방법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유의사항>
[1004년도]
라미나가 13살이 되던 해에 아인세트가에서 식물을 이용한 질병 치료제를 내놓으며 크게 유명해진 적이 있다.
이후 아인세트를 무시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도 줄어들었다.

<연혁>
1000년, 9세.
집 주변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집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학교생활을 힘들어했다.
나름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는 했으나, 종종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001년, 10세.
마음을 추스르기는 했으나, 이전의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 많이 힘들어했다.
1002년, 11세.
성적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다. 중간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게되었다.
1003년, 12세.
라파엘과 가문적 교류를 시작했다.식물학자였던 집안에서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어려웠기에
비페라가문에 자문을 구해 식물을 치료제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1004년, 13세.
아인세트가에서 식물을 이용한 질병 치료제를 내놓으며 크게 유명해진 적이 있다.
이후 여러 사람들이 아인세트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했다.
1005년, 14세.
1학기가 끝나고 방학 중 나무타기를 하다 다리를 부러트렸다…
다쳤는데도 여전히 팔짝뛰어다녀 주변사람들에게 걱정도 끼쳤다.
1006년, 15세.
다리가 부러졌던 것 때문에 키가 크지 않을까봐 우유를 많이 마셨다.
1007년, 16세.
성장통을 겪었다.
1008년, 17세.
새로운 검을 맞추었다!

<교우관계>
비페라에서 델렌테 식으로 식물/약초 재배 법에 대해 자문을 구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 보답으로 비페라에게서 약학과 관련된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종종 서로의 가문에서 교류를 하게되며, 부모님을 따라 서로의 집에도 방문하고 방학 때엔 놀러가기도 하며
자연스레 친해졌다. 지금도 여전히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으며 약학/식물학 공부도 같이하고 있다.
같이 땡땡이도 치고 쇼핑을 하기도 하지만 몰래 나가 사고를 치고 들어오기도 했다. 가끔 델링이 과열해 싸움을
심하게 하려들때면 델링을 말리기도 한다. 물론,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거나 심한 말을 했다면 델링보다 먼저
싸움을 걸어버리기도 했다. 델링은 말리지 않고 함께 싸웠고, 종종 교무실에서 반성문을 쓰기도 했다.
같이 놀러다니기도 하지만 승률을 기록해두고 대련을 하기도 했는데, 전적은 5:5로 비슷하나 델링이 질 것 같을 때에마다 결판을 내길 거부하고 도망갔기에 델링의 승부조작으로 정확한 승률은 알 수 없다고한다.
방학마다 그라이의 집에 놀러갔다. 그라이의 집에 갈때마다 그라이가 키우는 식물에 대해 알려주고 영양제를
챙겨가기도 했다. 종종 그라이가 보내는 편지를 받고 답을 하기도 했다.
그 보답으로 검과 방패모양의 브로치를 선물받기도 했다. 해당 브로치는 허리에 차고 있다.
초등부 때 언니가 되어주기로 했던 루비에게 이래저래 챙김을 받았다. 특히 자신과는 다르게 연금술을 전공으로 목표하고 있는 루비에게서 학업적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가끔 잔소리쟁이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루비가 붙여주는 칭찬스티커가 마음에 드는 듯 열심히 하고 있는 편이다.
가끔 땡땡이를 치거나 놀러나가는 걸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언니보단 엄마가 같다고 말하긴 하지만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카야
먹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카야를 데리고 먹거리 투어를 다니기를 좋아한다. 물론 일방적으로 카야를 옆구리에
끼고 상점가로 나가 다들 놀랄만큼 접시를 쌓아두고 먹는 것일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맛집에 카야와
함께 음식을 먹고 카야의 ‘엄지척 제스쳐’를 보면 뿌듯함도 느끼고 있다.
벨리에가 공부로 피곤해 보이는가 싶을때엔 데리고 나가 같이 몸도 쓰고 훈련을 하기도 한다.
서로 기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일치하기도 해서인지 벨리엘과 훈련하는 것이 즐겁다.
같은 8번방 룸메이트! 9년이나 같이 방을 쓰며, 같이 티타임과 과자파티를 즐겼다. 벨리에의 애완동물을 몰래
방에 데려와 같이 놀다 혼나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벨리에의 애완동물도 같이 돌봐주고
놀아주기도 했다. 어쩌면 같이 키웠다. 라고봐도 무방할정도! 여전히 많이 많이 좋아하는 룸메이트들.
봉사활동과 전공에 도움을 받고 싶다며 식물학과 약학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었으며, 헤리의 고향에 난민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느껴
더 열심히 챙겨주고 있다.
방학 중 헤리를 초대해 놀러오라고 하기도했으며, 집에 놀러오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기도 했다.
사소한걸로 온새와 작은 싸움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중이다. 예를 들면 오렌지 껍질을 누가 더 예쁘게 까느냐, 오렌지를 깔 때엔 꼭지부터인지 엉덩이 부분부터인지 하는 사소하고 하찮은 분쟁이었다.
그 사건을 시작으로 점점 판이 커지기 시작했다! 물론 사소하고 하찮다는 것은 다름없지만… 왜하냐구? 재밌잖아! 그리고 이기면 기분 좋은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