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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티야 칼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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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9년도 800기

​10학년 7반 10번

타티야 칼리케 / Tatiya Kalyke

여성

19세, 3월 1일생

187cm / 72kg

델렌테 출신

머프 족

<전공과목>

[채집] 식물

[제작] 연금술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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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스킬>

방어 [1]

근거리 공격 [5]

보조 계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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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낯을 많이 가리며 의심이 많았던 성격이었지만, 아카데미 생활을 하면서는 처음 보는 그 누군가에게도 먼저

다가설 줄도 알게 되었다.

 

소심하며 겁이 많아서 쉽게 나서는 일이 없다. 그저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역할 정도면 자기 본분을 다했다고

여기는 편이다. 그래도 아주 가끔, 필요에 의해서 용기 있게 행동하기도.

 

공상가.  이젠 많이 성숙해졌는지 괜한 상상 때문에 겁을 먹는 일은 없다. 그렇지만 작고 사소한 걱정거리들은

여전히 잔뜩 짊어지고 다닌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것 외에는 현저히 떨어지는 의욕.

그만큼 자신이 관심 갖는 것에는 엄청난 열정을 보여준다.

 

주변인에게 항상 다정하며 우호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낯가림이 심했던 것도 옛말이라 사람을 좋아하며 상대를 대할 때 신뢰로써 그를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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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외형>

머프족의 특징인 회청빛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두 뺨과 콧잔등 그리고 몸 전체의 옆라인을 따라 비늘이

자라나있다. 회청색 빛이 감도는 하얀 머리카락은 항상 양쪽으로 땋아 내려두거나 종종 하나로 땋아내리곤 한다. 선한 눈매에 밝게 빛나는 분홍빛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가족>

칼리케는 대대로 프새마에서 용병 일을 하는 가문이었다. 다만 칼리케 가문 사람들과 언제나 다른 노선을

선택했던 타티야의 엄마는 성인이 되던 날 지역 각지를 여행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칼로에 머물던 당시 관광객을 상대로 지역 특산 식물과 꽃 장사를 하던 한 남성, 즉 타티야의 아빠를 만나게 되었다. 

타티야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엄마는 타티야를 낳고 곧 돌아올 거라는 말과 함께 떠나버렸기 때문에

타티야의 상상 속 흐릿한 인영 정도로 남아있을 뿐이다.  그저 아빠로부터 '너희 엄마는 무척 자유로운

영혼이었단다..'라는 말만 들었을 뿐. 언젠가 다시 돌아 올 엄마를 위해 아빠는 타티야에게 엄마의 성을 그대로

주었다. 타티야는 아빠 밑에서 화초처럼 부족함 없이 자라왔으나 다소 과보호받는 환경이 아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타티야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그리움도, 필요성도 잘 못 느낀다. 그러나 가끔 자신의 눈을 보면서 엄마 눈과 꼭 닮았다며 눈가가 붉어지시는 아빠 때문에 엄마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도는

궁금해하는 듯.

 

<파피야>

친구 바라크에게 고양이를 얻게 되어 기르고 있는 중이다. 파피야는 1002년도에 태어난 포쉐의 동생으로,

새끼 고양이었을 적에 데려왔지만 지금은 꽤나 거대해져서 타티야도 한 손으로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포쉐와 닮아 새하얗지만 듬성듬성 밝은 회갈색 털이 섞여있으며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로 항상 어딘가에서 조용히 사고를 치고 다닌다. 

 

 

<입학&학교생활>

과한 보호를 하며 아이를 키워 왔지만, 타티야의 아빠 본인 스스로 가정교육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있었기에 주변의 충고를 받아 가며 인정받는 교육기관에 아이를 맡기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시난티시 아카데미 입학 허가장을 받아들고 타티야와 함께 아카데미 입학 최종 다짐을 하기 위해서 2년도 더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학교 생활에 있어서 나름 성실함을 보이고 있지만 성적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듯 하다.

그저 스스로는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성적이어도 나름 만족하는 반응이다.

 

<기타>

식물을 돌보는 것도, 관찰하는 것도 좋아한다. 어렸을적, 꽃집을 방문했던 휴족 관광객의 롯을 빤히 구경하다가

무례한 행동이라며 아빠한테 한소리 들은 적도 있다.

 

17살 쯤, 성장통을 겪었다. 그렇다해도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았는지 키가 조금씩 계속 자라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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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델렌테 용병 업계에서는 칼리케 가문의 이름이 어느 정도 인식되어 있을 만큼 칼리케 사람들에게는 용병 활동이 꽤 오랜 기간 동안 가문의 전통처럼 여겨졌다.

 

델렌테의 기후 변화로 타이야의 아버지는 결국 꽃장사를 그만두셨다. 꽃 가게를 하던 곳에서 대신 델렌테 가정식 음식점을 열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장사 수완이 나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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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002년,

사막화된 델렌테의 기후 때문에 그동안 길러오고, 돌봐왔던 꽃과 식물들이 적응을 하기 어려워지자

타티야의 아빠는 꽃 장사를 그만두고 새로 음식점을 개업하셨다.

1007년,

​머프 족이라면 한 번 쯤 오는 성장통을 이 시기에 겪었다. 이때 무려 20cm 정도 자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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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바라크

​타티야가 기르는 고양이 파피야는 포쉐의 동생으로 바라크네 가족한테서 얻어 기르게 되었다. 바라크와 같이

포쉐와 파피야를 훈련시키거나 놀아주곤 하며, 방학에는 식물에 관심이 많은 타티야가 아샤시티에도 종종

놀러가, 식물 연구원인 바라크네 아버지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가족끼리의 왕래도 있어서 아버지들끼리 친한 편이다.

델링 L. 크루피에

​야간 탈주 메이트. 용기를 기르고 싶던 타티야를 많이 도와준다. 몰래 같이 야밤에 학교를 배회 하거나 델링이

장난을 시작하면 타티야가 거드는 편. 가끔 장난에 있어서 폭주기관차 같은 델링의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도

도맡아 하고 있다. (사실 크게 소용없는 일 같지만.) 델링이 내기를 할 때면 항상 델링 편으로 배팅을 건다.

카야

​수업 시간만 되면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몰래 같이 간식을 먹곤 했다. (이젠 들키지 않고도 흔적 없이 빠르게

먹는 방법을 터득한 듯 하다.) 카야의 숙제에 대한 책임이 느껴지는지 언제나 카야에게 숙제를 재촉하며 숙제나

공부도 같이하곤 한다. 같이 성실해지기도, 같이 불성실해지기도 하는 관계.

​5번 방 ​(델링, 카림, 클란시)

​오래된 룸메이트들. 같이 지내온 시간이 길어서인지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 때때로 약속이라도 한 듯 침대에 

인형이나 더미를 넣어두고 다 같이 몰래 밤에 기숙사를 벗어나서 산책을 하거나 밤 낚시도 즐긴 사이! 

간 밤 간식거리로 물고기를 잡아먹거나 밤 새 무서운 이야기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타티야는 친구들 덕에 이제 밤이 무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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