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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란시 플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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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9년도 800기

​10학년 7반 11번

클란시 플라멘 / Clancy Flamen

여성

19세, 12월 28일생

160cm / 57kg

여명 출신

머프 족

<전공과목>

[제작] 아티팩트

 

[제작] 연금술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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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스킬>

근거리 공격 [1]

원거리 공격 [2]

보조 계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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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자신감이 넘치는, 성실한, 활동적인, 능청스러운, 긍정적인

 

자신감이 적당하다 못해 흘러넘친다. 나라면 어떻게든 될걸? 나만 믿어. 라는 생각으로 뭐든 밀어붙이는 편.

실패해도 값진 경험을 했다며 넘긴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영향을 받아 웃음과 장난기가 많아졌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농담을 건네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면 어릴 때와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라,

마지막 방학 때까지도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같은 사람이 맞느냐는 질문을 들어왔다.

 

매번 제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처럼 보이나,

주어진 일은 어찌어찌 기간 안에 맞추어 내는 것을 보면 나름 성실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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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외모

머리카락은 조금 길게 길러 한 갈래로 높게 묶거나 반 묶음을 하는 편이다.

부 풀어내리면 가슴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 늦잠을 자거나 귀찮으면 대충 풀어헤치고 다닐 때도 있다.

늦잠을 자더라도 파란색의 나비 모양 핀은 꼭 착용하고 다닌다.

 

교복의 케이프 부분이 몸을 격하게 움직일 때 너무 나풀거려서 거슬린다며 조끼처럼 개조했다.

개조하기 전보다 입고 벗는 데에는 손이 더 가는 게 귀찮다는데, 나풀거리는 게 더 싫단다.

 

머프 족의 특징인 비늘은 등허리와 어깨에 있으며 청회색 빛을 띈다.

 

나이에 비해 작은 키. 활동량도 많고 식욕도 왕성한데 왜 키가 안 크는지 본인도 모른다는 듯. 가족들의 걱정에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진찰도 받아보았지만 아주 건강하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장래희망

집안 특유의 자유로운 성향 때문인지 커가면서 왕궁 기사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어릴 적의 꿈은

접어둔 지 오래. 그래서 중급 아카데미 시절 아티팩트와 연금술을 배워 돈도 벌고 집안에 도움도 되겠다며

야심 차게 제작 전공을 잡았는데… 


 

전공/성적

아티팩트와 연금술 전공이지만…?

분명 순서와 정량을 지켜서 하라는 대로만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클란시의 손만 거쳐 가면 괴상한 결과가

나타난다. 덕분에 실습 점수는 최하이나, 출석률이 높고 매번 정해진 기간 안에 꾸준하게 과제물을 제출했기

때문에 매번 중하위권은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도 마지막 학기에 들어서서는 다른 강의를 도강하러 가는 바람에 빼먹는 날도 종종 있다.

 

몸 쓰는 일을 잘하고, 근력도 좋은 데다가 무기를 다루는 재능이 있는 편이라 여러 차례 전공을 옮기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았으나 자신에게 딱 맞는 무기를 찾으면 옮기겠다며 계속 미루다 보니 졸업 학년이 되었다. 나름대로

아카데미 내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무기들은 한 번 이상 사용해 보았지만 영 손에 착 감기는 것이 없다고.

그래도 틈이 날 때마다 체력 단련은 하고 있다. 졸업을 하고 나면 용병을 하거나 헌터를 하거나 해야지. 하는 생각.

필수 과목을 제외하면 전공과목만 이수하고 있다.

전공 외에는 그리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라 꾸준히 중위권에서 중하위권을 유지 중.


 

잘하는 것은 힘을 쓰는 모든 일, 식사 맛있게 많이 하기, 대련.

못하는 것은 힘 조절 하기, 글씨 쓰기, 손을 이용하는 세밀함이 요구되는 일. (요리만은 예외로 둔다)

 

커가면서 오히려 힘 조절을 못하거나, 막 나가는 경향이 생겼다.

넘치는 힘을 풀 곳이 없어 전투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번 전공자들 사이에 껴서 대련이나 훈련을 하는 편. 수업시간과 식사시간이 아니라면 운동장, 체육관, 체력 단련실 등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출신 지역은 여명의 북쪽 경계 인근에 있는 도시 가알

근처에 있는 가알 산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이다. 본래 소도시였으나 용병과 헌터들이 급증하여 규모가 커졌고, 도시 내에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많이 늘어났다.

지형이 평탄하지 않으며 마나 범람 이후 산에서의 야생 동물, 중간 급의 몬스터 출몰 역시 잦아

가나히 시와 그 인근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용병과 헌터의 성지가 되었다.

오히려 인력이 몰려 주민들은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

 

여명에서 베스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육로를 통해 베스퍼로 가는 여행자들이나 상단 등은 반드시

가알 시를 지나가게 된다. 용병들은 이전과 같이 여명에서 베스퍼로 향하는 상단이나 여행자들의 호위 임무를

포함해 도시 간의 호위 임무 역시 자주 맡고 있다.

 

가알 산의 나무들은 붉은색의 단풍이 드는데,

바람이 불 때 움직이는 낙엽이 꼭 멀리서 보면 불꽃이 휘날리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플라멘 자작가

 

여명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가문. 상징은 자줏빛의 불꽃이다.

대부분이 머프 족으로 와인색 머리카락에 짙은 색 눈이 특징.

저택은 여명에서 손에 꼽을 만큼 높다는 평을 가진 가알 산 안쪽에 위치한다.

 

현재 가문 구성원은 가주이자 용병 길드장인 브론테 플라멘, 상단주인 아버지 안 플라멘, 여동생 릴리안 플라멘, 남동생 로즈웰 플라멘. 여동생과는 다섯 살 차이가 나며 남동생은 4년 전에 태어나 무려 열 다섯 살 차이가 난다. 가족 간 사이는 좋으며 다른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여동생과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통신을 주고받는 듯.

 

영지는 따로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용병업과 상업을 주로 하고 있다.

주 거래 상대는 베스퍼. 그중에서도 튜베로즈 시티.

7세대 전 베스퍼에서 여명으로 건너왔다. 초대 가주의 가족 사랑이 지극정성이었는데,

몸이 약한 막내딸이 추위와 몬스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정착한 곳이 여명이었다고 한다.

 

기후와 환경이 전혀 다르고 강한 몬스터와 야생동물들이 출몰하는 베스퍼로의 유통이 여명으로서는 힘든

일이었으나 베일리 출신의 초대 가주가 유통업을 맡은 이후로 베스퍼로의 거래가 수월해졌으며

기후 변화 전까지는 베스퍼 사이의 유통업의 30%가량은 플라멘 자작가에서 맡고 있었다.

이 일로 공로를 인정받아 작위를 얻게 된다.

 

대부분 신체적 능력이 좋은 편이라 작위를 잇는 경우가 아니면 주로 헌터 일이나 용병업, 기사 일에

종사하는 편이다. 권력 욕심이 없는 것이 집안 내력인지 작위는 자작 정도로 충분하다 여기고 있으며,

능력이 있어도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여러모로 번거로워진다며 사양하는 편.

위는 역대 가주들의 말에 의한 것으로,

딱히 욕심이 없다고는 하나 대대로 귀찮은 일을 피하고 싶은 게 본심인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맡고 있는 일로는 '가알 상단''용병 길드 <헤다>'가 있다.

두 곳 모두 본점은 가알 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단과 길드는 상호 연계되어있다.

상단의 호위는 길드에서 맡으며, 상단은 안전을 보장받고 길드에서는 의뢰 보수를 받는 형식.

길드에 소속된 용병들은 가문에서 직접 선별하고 훈련시키기 때문에 실력은 보장되어있다.


 

가알 상단

 

상단의 이름과 같이 여명의 가알 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상단이다. 현 상단주는 안 플라멘.

여울 시의 특성이 변화하고 수도의 땅 값이 올라감에 따라 1002년도에 청신과 여울 시에 있던 상단 건물은

폐쇄되었으며 1004년도, 글월 시에 새 분점을 신설하였다.

따라서 현재 국 내에서는 글월 시와 가나히 시, 국 외에는 베스퍼의 튜베로즈 시티에 분점을 두고 있다. 

 

주 거래 상대는 베스퍼로, 본래 국 내의 품질 좋은 작물들을 수출하고 베스퍼에서는 몬스터에서 나온 재료나

도수가 높은 술, 고급 마나석 등을 수입해오고 있었으나 기후변화 이후로는 역으로 베스퍼에서 식량을 수입해

국 내에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분점이 튜베로즈 시티에도 있었기 때문에 혼란 초기에도 베스퍼와의 거래를 얇게나마 유지하였으며,

후일 베스퍼의 기후가 풀려가기 시작하며 작물 재배가 가능해지자 여명의 농사법을 알리고 베스퍼의 작물을

빠르게 사들여 국 내로 수입해왔다.

튜베로즈 시티의 분점은 여전히 작은 가게지만, 베스퍼 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여명의 용병 길드 ‘<헤다>’와 연계되어 있다.


 

용병 길드 <헤다>

 

여명의 가알 시에 위치한 길드. 상징은 붉은색 소용돌이다. 현 길드장은 브론테 플라멘.

국 내에서는 베스퍼로 통한 육로를 자주 오갔을 만큼 실력 있는 길드였다.

업무 달성률이 높고 몬스터 헌터들이 맡을 법한 수준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의 위험한 임무도 맡고 있어서

길드 내에서는 몇 년에 걸쳐 인재를 육성하기도 한다.

 

여명 내에 몬스터가 급증함에 따라 인원이 늘었으며, 교통의 중심지인 여울 시에 작은 창구를 신설하였다.

주로 육로를 이용하는 상단이나 여행자의 호위 임무, 그리고 몬스터 처치 임무를 맡고 있으며

‘가알 상단’과 연계되어 있다. 풍년제의 경연대회에도 참여한 경력이 몇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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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몬스터의 습격이 빈번해진 요즈음, 용병 길드 <헤다>는 특히 국 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가알 상단의 경우 여명만이 아닌, 베스퍼에서도 조금씩 알려져 가는 중이다.


 

아카데미 내 같은 학년의 제작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지옥에서 돌아온 손재주를 가진 학생으로 유명.

적성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만 모르는 듯 항상 열심히 설계도를 만들고 조립하고 합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본인을 제외하고는 당최 뭘 만들고 있는지 알아볼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전투 과목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전공자 아닌데 매일 와서 훈련하고 다 부수고 다니는 애’로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식사량이 엄청나게 늘었다.

앉은 자리에서 기본이 여섯~일곱 그릇으로, 운동을 하거나 배가 고플 때는 혼자 열 그릇도 넘게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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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004년,

가알 상단에서 여명에서 사용하던 농사 기술을 작은 책자로 만들어 베스퍼의 튜베로즈 시티에 우선적으로

배포하였다. 덕분에 후일 베스퍼에서 수확한 작물을 국내의 다른 상단들보다 우선적으로 수입할 수 있었다.


1005년,

 늦둥이 남동생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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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델링 L. 크루피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 방을 사용한 룸메이트. 수업 시간이 아니면 대부분의 시간을 붙어 다녔으며,

방학 때도 번갈아가며 집에 놀러 가거나 여행을 간 적도 있다. 노는 법을 아주 잘 배웠다.

무뚝뚝해 보인다는 평을 듣던 클란시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친구.

서로 전공을 바꾸어 잡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 중이라

요즘은 서로 전공 수업을 바꿔 듣다 교사에게 걸리는 중이다…….

라파엘 비페라

종종 티타임과 함께 라파엘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운동을 함께 하고있다. 

운동이라고 해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지만 그것조차 하기싫어 늘어지는 라파엘을

'운동하고 먹어야 더 맛있어.', '먹었으니까 소화시키자.' 라는 말을 하며 열심히 데리고 다니는 중.

가끔 정말 쉬고싶어 할때에는 등에 업고 돌아다니며 햇볕을 쬐어주기도 한다.

이걸 운동이라 불러도 되는걸까 싶지만... 비타민은 중요하니까.

함께 차를 마시는 날에는 라파엘이 찻잎을, 겉들일 간식은 클란시가 챙겨오고 있다.

두 사람의 이 기묘한 여가 행동은 주로 식물원과 그 근처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탄 혼

식사나 간식 내기를 하는 대련메이트.

먹을 걸 걸고 재미삼아 대련을 한 번 했던 게 은근히 합이 잘 맞았는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식사나 간식을 사주고 있으며 승률은 거의 반반인 듯.

카림 세트겔

매운 음식…. 메이트?

처음 만났던 1학년 시절, 서로의 집에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이후 아카데미에 다니며 몇 번 정도 카림의

집에 놀러 가거나 제집에 초대한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서로가 사는 지역의 음식들을 잔뜩 먹었었다.

카림의 집에 갔을 때에 처음으로 혼 지역의 맵고 강렬한 음식들을 제대로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 맛보았던

매운맛의 고통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아직 정복욕을 불태우고 있다.

언젠가 혼의 음식들도 전부 정복하고 말겠다는 신념 아래에 카림이 잠시 집에 돌아간다고 할 때마다 뒤따라가

거리 음식을 먹어보고 오거나, 아카데미 상점가의 혼 식 음식점에서 둘이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

새빨간 얼굴로 찬물이나 우유를 들이켜며 음식을 먹는 클란시의 옆에서 태연히 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카림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5번 방 룸메이트 (델링, 타티야, 카림)

아카데미 내내 같은 방을 사용한 룸메이트들. 밤이 되면 이불 아래에 두툼한 더미를 넣어두고 몰래 기숙사를

빠져나가 밤 산책을 다녀오거나, 호수에서 낚시를 하거나, 아카데미 안의 경치 좋은 곳에서 야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거나 하는 등 친하게 지냈다. 클란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당연하게도 야식을 먹는 날이다.

가끔 밤 산책을 가지 않는 날에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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