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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세트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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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9년도 800기

​10학년 7반 18번

카림 세트겔 / Karim Setgel

여성

19세, 8월 13일생

170cm / 61kg

혼 출신

파르 족

<전공과목>

[전투] 방어

[채집] 광물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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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스킬>

방어 [1]

방어 [2]

방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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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10년 전과 큰 차이가 없다.

 

체계적/계획적/조금은 유연한

“ 그럴 계획은 없었는데요... ”

항상 계획하고 실행하는 타입. 그러다 계획에 어긋나는 즉흥적인 일이 일어나도 이대로는 계획이 어긋나게

된다며 곤란해 하면서도 금세 새로운 계획을 짜서는 충실히 임하곤 한다. 계획에 없던 일에, 새로운 계획이 도저히 세워지지 않더라도 그것이 합당하다고 느끼면 즉흥적인 모습도 가끔 보이지만 매우 드문 편이며, 대체로 처음

세운 계획대로 이행한다. 어릴 때에 비해 융통성이 늘어 타인의 제안이 계획에 없던 것이라도 원한다면 쉽게

수긍하는둥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줄도 알게되었다.

 

착실한 노력파/어른스러운

“ 함께 될 때까지 해봅시다. ”

끈기있는 노력파, 하고자 한 일은 해낼 수 있을 때까지 오랜 기간 꾸준히 잡고 있는다.

그것을 즐길 줄 알며,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주변 모든 일을 도맡으려 할 정도로 열성 넘치는 타입은 아니지만 스스로 맡은 바는 결심한 바는 반드시

책임지고자 하는 사람.

 

엉뚱함/생각이 깊은

“ 음... 귀여우니까요..? ”

여전히 홀로 공상에 빠지는 시간이 많다. 그것이 아니라도 누군가와 대화 중 무언가 깊게 생각할 거리가 주어지면 다시 홀로 무언가 한참을 생각하다 실없거나 엉뚱한 말을 내뱉고는 한다. 비단 생각에 빠진 이후가 아니더라도

종종 갑작스럽게 귀여운 무언가들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진중한/다정한/속을 알 수 없는

“ 도와드릴까요? 값은 미리 말씀하지 않으면 제가 정해버릴지도 모릅니다. ”

겉으로 보기에 언제나 침착하고 점잖은 태도를 유지하지만,

정이 많고 너그러운 성정을 지녀 처음 보는 이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친절하게 행동한다.

그럼에도 무언가 내어주었을 때는 세트겔 답게 끝에는 꼭 값을 운운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노리고 베푸는 친절이라 자주 오해받기도 한다. 물론 잠시만 지켜본다면 아닌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그와 직접 이야기 해본 이들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친한 이들에게는 언제나 제값을 받는 것이라 이야기하면서 값을 받지 않는 것이 다반사.

그저 말만 붙이고 보는 편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같은 모습이지만, 그런 모습이 더 속을 알 수없는 것 같기도. 생각보다 단순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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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문신

파르의 상징인 문신은 흰색으로, 왼쪽 팔뚝에 있으며 펼쳐진 날개의 형태를 닮았다.

1단계의 성장 이후 문신이 조금 커졌으나 색은 변하지 않았다. 2단계의 성장은 아직.

 

가문

이드리스의 세트겔 가문.

과거 장신구 장인의 가문으로 유명했으며, 특유의 기술을 이용한 화려하고 섬세한 공예가 세트겔이 만들어 낸

우수한 장신구의 눈에 띄는 특징으로 굉장히 잘 알려졌었다.

 

세트겔 가문은 누구나 부와 명예, 풍요를 기원하고 가문의 유대를 다지기 위하여 서로가 만들어내어 세트겔의

특징이 담긴 금 장신구를 나눠 지니고 다닌다. 성인의 경우 그 외에도 몸 어딘가에 금가루를 바르고 다니므로

세트겔 가문의 인물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

카림은 형제들이 만들어준 귀걸이와 손 장식을 하고 다닌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세트겔 가문은 장인으로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가문이었지만, 대체로 사업수완도 뛰어난 이들이 대부분이었던지라 많은 부를 쌓았다. 그 영향인지, 세트겔의 아이들은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제값”을 받는 것에 대해 단단히 교육받고는 한다.

때문에 세트겔의 장신구를 싸게 주고 산다거나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재난 이후, 세트겔은 발 빠르게 변화하는 쪽을 택했다.

기술을 다시 끊임없이 개발했고,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해냈다.

여전히 세트겔을 대표하는 것은 장인의 장신구와 그에 관련된 사업이지만,

장인이 아닌 각자의 재능에 맞추어 사냥, 농경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벌이는 것에도 제약을 두지 않았다.

세트겔은 그저 그 어떤 것보다 값과 가치를 따져 유용한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가문 내에서

각자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들은 세트겔의 이름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러한 방식 때문에 세트겔은 명예 없이 부와 세력만을 가지려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세트겔의 새로운 방식을 용납하지 않는 이들은 스스로 떠나가기도 했다. 

재난으로 흔들렸던 것도 잠시, 세트겔은 그러한 방식으로 다시금 굳건하게 일어섰다.

 

카림은 어린 나이에도 배움이 빨라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에 능숙했고 사업수완이 뛰어났다. 무엇보다 값의

계산에 있어서도 오차가 적었다. 따라서 카림이 가문의 일부 사업에 더하는 의견이 적잖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입증되었기에 집안에서는 가끔 생기는 대소사에 카림의 의견을 물을 뿐 카림이 무슨 일을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카림은 어릴 적부터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장인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말하지 않으나, 그저 이것저것을 익히고 다닌다.

 

형제

1남 2녀 중 둘째. 위로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오빠가 하나, 아래로 여동생이 하나 있다.

카림이 단이라고 부르는 오빠는 집안의 어엿한 장인이 되었으나 2년 전, 집안과의 생각 차이로 크게 틀어져

세트겔의 성을 버리고 떠났다. 카림과는 따로 아카데미의 주소 편으로 연락 중이다.

아직 집안에 남아있는 동생 론 또한 천성부터가 집안과 사이가 그리 좋을 수 없는 쪽이었지만,

카림에게는 투닥대면서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일기

일기를 쓰는 습관은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하다.

아카데미에서 써낸 일기장만 해도 한가득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새? 오셀로

카림과 함께 자란 오셀로는 하얗고 보송보송했던 깃털이 빠진 뒤 빛이 나 화려한 푸른빛의 깃털이 자라났다.

게다가 무럭무럭 자라 아카데미에 카림과 함께 처음 들어설 때보다 훨씬 크기가 커졌다. 날개를 접고 있을 때도

꽤 큰 새구나 싶지만, 날개를 다 펼치면 그 길이가 카림의 팔 길이보다 길다. 다 자란 것처럼 보이는데도 여전히

종을 알 수가 없다. 물론 오셀로의 정체가 무엇이든 여전히 카림과 아주 친밀한 사이이므로 이상무.

 

학교생활

끝없이 노력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이답게 언제나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배우는 것에 충실했다.

무언가 물어보면 값을 운운하면서도 손쉽게 알려주고, 평소에 하는 것을 보면 뭐든 못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인지 성적은 달리 특출난 등수를 받은 적이 없다. 언제나 적당히 튀지 않는 정도.

 

모두와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융통성 없이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한다. 친구들에게만은 옛날에 비해

딱딱한 감은 조금 덜 할지도. 말을 놓으라면 망설임 없이 놓지만 그쪽이 더 어색한 것이 문제.

 

세트겔을 비난하는 이야기에 관해서는 관심이 조금도 없다.

카림이 누구보다 세트겔 답기에 그렇다는 말도 돌지만, 역시 대화해보지도 않은 이들에게서 도는 이야기.

 

언제나 식사를 잘 챙겨 먹으며, 룸메이트들과의 밤 일정을 따로 잡지 않는 한, 제시간에 잠도 잘 자고 저녁

시간이면 운동을 빠뜨리지 않는다. 여전히 규칙적인 생활 중. 마찬가지로 여전히 독서와 춤을 아주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

귀여운 것. 귀여움의 기준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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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여전히 굳건한 이드리스의 세트겔 가문.

가문의 일부 사업에 의견을 더하고 있다.

성적은 언제나 튀지 않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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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001년,

​오셀로의 보송보송하던 흰 깃털이 빠지고 푸른빛의 깃털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혼에 처음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가문 내에는 새로운 기술과 재료 사용을 개발해내는 이들도,

장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하는 사람도 늘었다.

1003년,

​같은 학급의 탄이 처음으로 카림의 집에 방문하였다.

이후 방학마다 계속해서 종종 카림의 집으로 찾아와 반겨주었다.

1004년,

문신의 1단계 성장이 있었다. 크기가 조금 커졌을 뿐 색은 변하지 않았다.

1005년,

​가문의 사업에 새로운 방식을 제안해 성공을 거두었고, 가문 내의 입지가 커졌다.

1007년,

손위 형제가 집안과의 생각 차이로 크게 틀어져 세트겔의 성을 버리고 떠났다.

그 이후 주기적으로 아카데미에서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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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클란시 플라멘

음식 메이트. 매울지도?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의 집에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이후 아카데미에 다니는 동안 서로의 집에 초대하거나 놀러 다녔다. 서로의 지역으로 놀러 가면 그 지역의 음식을 잔뜩 먹었는데, 클란시의 집에 갔을 때 직접 먹은 각종 빵들에는 감명을 받기도 했었다. 클란시가 자신의 집에 처음 와 혼의 음식을 먹은 후, 묘한 정복욕을 태우게 되면서 함께 혼의 거리 음식을 먹거나 아카데미 상점가에 있는 혼 식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새빨간 얼굴로 찬물이나 우유를 마시며 음식을 먹는 클란시의 옆에서 언제나 태연히 같은 음식을 먹고 있을 뿐이지만 종종 매운 음식이 생기면 클란시에게 먼저 가져다주기도 한다.

 

아킬라 디아스티마

댄스 메이트

 

각자 춤과 검무를 보여주기로 한 이후, 아킬라의 검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서로가 잘 아는 춤을 가르쳐주며

배우는 관계가 되었다. 이외에도 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친구 사이.

 

델링 L. 크루피에

오랜 룸메이트이자 밤 산책을 함께하는 사이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 쭉 같은 기숙사 방을 사용해온 룸메이트. 어쩌다 보니 밤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델링과 함께 종종 밤에 돌아다니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외출은 계획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 되지만, 미리 말한 것은 그저 일정의 일환일 뿐이라고. 일탈이라는 생각 없이 그저 밤 산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델링을 적극적으로 말리기도 한다. 델링과 함께 나가지 않을 때 선생님에게 핑계를 대달라는 델링의

부탁에는 옳지 않다며 거부하지만, 결국은 델링이 혼날까 봐 값은 받을 거라며 틀린 말은 아닌 핑계를 남겨주거나 자잘한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델링 L. 크루피에, 클란시 플라멘, 타티야 칼리케

5번방 룸메이트

 

오랜 룸메이트 사이로, 아카데미 입학 이후 지금까지 쭉 같은 방을 사용해왔다. 밤이면 이불을 뒤집어쓴 채 밤새 무서운 이야기를 비롯한 수다를 떨거나 함께 놀러 나가기도 하는 친밀한 관계. 가끔 밤낚시를 하는 날이면 잡은

물고기로 마법 인형에게 조리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미리 그러기로 한 것이라면 아무렴, 계획의 일부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어느새 밤에 가끔 룸메이트들과 다 함께 노는 것은 카림이 세우는 일정의 일부가 된 것 같다.

 

탄 혼

방학 때도 자주 보는 오랜 짝꿍.

 

아카데미에 입학한 순간부터 쭉 옆자리 짝꿍으로 지내왔다. 수업 중, 선생님의 돌발 질문에 도움을 청하는 탄에게 답을 알려주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값을 제대로 받겠다며 수업이 끝나고 직접 설명해주곤 했다. 짝꿍으로 학기

중에도 늘 함께하지만, 방학 때 종종 찾아오는 탄 덕에 방학에도 함께 놀곤 한다. 찾아오는 탄을 반기는 것은

방학 중 일정의 하나가 되었을 정도. 아직 오셀로와 탄의 승부는 결판이 나지 않은 모양이라, 탄은 승부를 보기

위해서도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오셀로와 탄 둘 중 하나만 응원할 수는 없으니 둘 모두를 응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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