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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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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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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1]

 

방어 [2]

 

방어 [3]

방어 [4]

히페리온 알탄 / Hyperion Altan

여성

24세, 7월 15일생

 

175.5cm / 69kg

델렌테 거주

도나 족

​신(ㅠㅠ)

제 1014년도 6기 탐사단

<성격>

행동이나 말투에서 자잘한 장난이 섞여 있습니다. 활달하고 문제를 일으켰을 적, 웃음 같은걸로 얼버무리곤 했던 어린날의 시절 같은게 희미한 흔적처럼 남아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선 전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헬리오스지만

한층 더 어른스러워졌고, 차분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타입입니다. 어떻게 보면 애늙은이 같을 수 있겠군요. 

 

모든 행동거지 발언 하나하나 속으로 이래도 되는건가 아닌가 하며 재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보면 사연이 있어 보이고, 어떻게보면 생각이 깊어 보이지만, 그 뿐입니다. 

 

히페리온의 천성인건지, 혹은 그리 배운건지 착하다는 단어에 걸맞는 사람입니다. 늘 바른 것을 찾아다니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합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부분이 존재하기에  대부분 모두를

누나, 언니처럼 챙겨주기도 합니다. 조금 친근한 누나 같네요.

<특이사항>

두개의 거대한 뿔은 살갗의 색이 벗겨져 울과 같은 형태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마에서 돋아난 두개의 뿔은 뒤로

넘어가면서 호를 그리며 뺨을 감싼 채 입니다. 뿔 옆에 붙어있는 옆머리는 길게 내려와 엉덩이 그 부근을 간질이고 있지만 뒷머리를 짧게 잘라 뒷목에 달라붙었고, 앞머리는 짧게 하늘거립니다. 태양을 닮은 머릿결은 빛을 받으면 노랗게 타오릅니다. 

탐사대를 상징하는 브로치는 망토 아래 가려져 있습니다. 히페리온 기준 왼쪽 가슴에 달려져 있으며, 망토의 끝은 누더기처럼 너덜너덜합니다. 길이는 그리 길지 않네요.

장신구를 달고 다니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탐사대로 나올 적엔 자신이

아껴 마다않는 탄의 귀걸이 한짝과, 생일날 아버지가 마을의 일원인 것 처럼 남겨준

귀걸이 하나만을 끼고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화려하게 치장되어있지만, 전보단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쫙 찢어져서 길게 뻗어 올라간 속눈썹 탓에 인상이 시원시원해보입니다.

헬리오스라는 이름에서 히페리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히 성인식이 있고 난 뒤 마을 사람들에게 진정한 신 이라고 인정받고

그의 이름을 물림 받은 것입니다.

이런 일은 드물지만, 델렌테의 이상 기후와 맞물리면서 히페리온이란 이름을 받아도 되는 것이라고

판단했겠지요, 마을이 힘들면서 점점 히페리온을 의지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헬리오스의 이름을 달고 있을 때에도 영향력은 강했지만, 히페리온이라는 이름을 단 현제의 상황에서는

절대적입니다. 이런 부담감을 참을 수 없어 내려놓다 싶이 하면서 탐사대로 지원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말릴

법도 했지만 ‘내가 진정한 신이라면, 이것을 두려워 할 이유도 겁나 도망칠 이유도 없다. 이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라는 변명으로 뛰쳐나왔지만, 이때 친 거짓말 같은게 양심에 찔려 아직도 힘들어합니다.

모두를 위해 자원한 것도 맞긴 하지만, 그것이 주된 목적은 아녔으니까요.

히페리온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겪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그날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었는지… 소위 말하는 절대 기억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이 탓에 잊지 못하는 괴로움에 시달려

악몽을 꾸고 있는게 다수입니다. 천성이 밝아 티가 나진 않습니다.

서류상으론 ‘히페리온’ 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성은 그대로 없지만 자신의 친동생 같은 탄 혼과

‘가족’ 같아 보이기 위해 서로 사용하는 성 같은 것입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a.ka 여고생 같은것 일지도 모릅니다.

친구들에겐 헬리오스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히페리온이라고 불려도 별로 싫어하는 눈치는 아닙니다.

히페리온 악세.png

<주요활동>

1011년도, 성인식이 있고 나서 진정한 지도자가 되어 마을에 무기나 전투 아티팩트 같은것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전투를 좋아하진 않지만, 눈을 뜨고 약탈 당하는 것은 누가 좋아할까요? 작은 부족인만큼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자신에게 모든 것을 바라는 마을 사람들을 걱정하고, 그것에 부담감을

느낄 뿐 마을사람을 싫어하지 않으니까요. 비록 그 사람들이 자신과 부모를 갈라놓았다고 해도 말이에요.

마을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허나 자신의 주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작은 마을들과 합병하고 전보다 토지가 넓어졌습니다. 새로 들어온 주민은 히페리온의 존재 자체를 기존 마을인처럼 광적으로 믿진 않지만 같은 동물신을 믿으며, 동물과 친화력이 좋은 탓에 그렇게 적대시하는 사람도 없는 쪽입니다.

마을이 2할 불타버린 것이 복구되었습니다.

히페리온을 반대하는 세력이 소수 존재했고 그 몇번의 공격이나 피해가 있었지만 고용인 사샤가 잘 막아주었으며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었지만 마을 사람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추방시켰습니다.

그들이 어디서 어떻게 떠돌아다니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직도 걱정입니다.

<연혁>

1011년,

​7월 성인식이 있었다. 축제를 벌이면서 이름을 히페리온으로 개명하고 진정한 지도자로 서서 권력을 쥐고 있다. 신을 보좌하는 신관들도 마을을 이바지하는데 힘을 쓰고 있지만,

히페리온이 결정적인 권한을 쥐고 있게 된 셈이다.

1012년,

반대세력이 마을 내 테러를 벌이곤 했다. 이에 대해 무기나 아티팩트를 대거 들이기 시작한다.

1013년,

주변 마을과 합병하면서 세력을 자츰자츰 확대시킨다. 동시에 반대 세력을 마을 밖으로 퇴출시킨다.

점점 세력이 강해질수록 마을의 광적인 믿음에 부담감을 느꼈다.

1014년,

하늘섬 탐사대가 되기를 결심.

<관계>

델링 L 크루피에

그리운 친구의 집에 놀러갔을 적, 하늘섬 탐사대를 권유해주어서 탐사대 고민을 하게 해준 친구,

그 외로도 일주일 정도 델링네 집에서 보내며 한숨 쉬어갔다고 한다. ‘헬리오스 같이 갈거지?’ 라고 해준

마지막 인사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디필레이아 그라이

자신의 불안 같은것을 쉽게 알아차린 사람으로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부적으로 쓸수있는 장신구를 소지품으로 들고 있으며 기왕 알려진 김에 마을에 들여오는 무기나 아티팩트

같은 것들을 주 수입원으로 거래하고 있다. 그의 선한 천성을 고마워 하고 있다. 

 

타리크

성신식에 참가 이후 타리크가 바쁜 탓에 연락이 조금 뜸한가 싶었는데 어째서인지 다시 만날적 타리크가 다소

힘들어보여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만큼 타리크를 돌보고 타리크의 돌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 따위를 만들어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아티팩트를 선물 받아 타리크가 언제쯤 오는지 알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옥빗을 선물했다.

자신이 타리크의 위안이 되고 싶어하는 것을 물질적으로 표현한 셈이였다. 

 

사샤 시나몬

9년 친구가 헛이 아님을 알려주듯이 자신의 불안함을 금방 캐치한 친구, 동시에 반대세력의 공격으로 인해

히페리온의 보호를 위하여 마을사람이 고용한 경호원이였다. 사샤가 별 일이 없다면 … 히페리온의 집에서 따로 구비되어 있는 사샤의 방에서 사샤가 지내고 자고 먹고 한다. 거의 하루 웬 종일 붙어다니는 셈이다.

마을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는 탓에 사샤가 휴가를 받고 돌아올때 가지고 오는 기념품 같은 것으로 위안 삼고

있으며 동시에 결정적으로 하늘섬 탐사대 지원서를 넣어줄 수 있게 등을 밀어준 장본인이다.

마을 사람들도 사샤와 함께라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한 듯. 

 

탄 혼 알탄

가족이 없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서로의 파츠,

탄을 제 동생과도 같이 여기고 있으며 탄의 직업적 특징 탓에 다쳐오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제 몸과도 같이

걱정하며 탄이 다칠 적에 헬리오스에게 연락이 갈 정도로 가깝습니다. 델렌테의 집을 우리의 집이라고 할 만큼

가깝고 서로의 돌아갈 보금자리로 생각하는게 퍽 기쁜 듯 싶습니다. 서로의 소속감을 위해 공식적이진 않지만

서로를 가족이라고 알리기 위해 지칭하는 성씨가 있습니다(알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짜 가족 같다고 늘 생각합니다.

 

카야

함께한 시간 9년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증명하듯 금방 자신의 이상 같은것을 알아차린 친구,

마을이 다른 마을보다는 조금 독특하다는 것도 금방 알아차렸다. 카야를 고용해 마을사람들에게 신뢰를 사게

하면서 몬스터 토벌을 빌미삼아 카야를 부르곤 했다.  교류를 하면서 루델라에 놀러가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예전과 같은 잠에 빠지기도 했다.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온전히 변하지 않는다는게 있다는건

기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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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ld Avalon

Mabinogi 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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