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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방어 [1]
방어 [3]
원거리 공격 [2]
원거리 공격 [3]
타리크 / Tarik
남성
23세, 1월 17일생
189cm / 60.7kg
혼 거주
도나 족
용병
제 1014년도 6기 탐사단
<성격>
[자신감 낮음][자존감 낮음][무기력함][우울함][유약함][수동적][차분함]
가문에서 추방당한 이후 자괴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무기력하고 유약한 성정을 지니게 되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자신이 망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앞으로 나서기를 두려워한다.
수동적인 면이 강해져 누군가가 지시한 일이나 한가지 목표를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선호하며,
수행해야할 목표가 없을 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이사항>
옅은 회색빛 피부 위에 흰 주근깨와 짙은 다크서클이 자리잡고 있다. 풀잎의 색과 닮은 연둣빛의 울과 그와 같은 빛을 띄고 있는 뿔은 관자놀이에서 한바퀴 돌아 위쪽으로 길고 뾰족하게 자라났다. 2년 간 용병 생활을 하며
잔흉터가 몸 곳곳에 생겨났다. 익숙하지 않은 생활과 불안정한 심리 탓에 급격히 살이 빠져 전보다 헬슥해진
모습이 되었다. 시력 보정 마법이 걸린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왼손 중지와 검지에도 반지형태의 마법 증폭
아티팩트와 체온 조절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있다.
졸업 이후 프리그마 유적에서 발견되었던 빛나던 아티팩트를 바탕으로 의료용 아티팩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아티팩트에 대해 워낙에 밝혀진 것이 없었기에 온갖 가설들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하는데 상당히 난항을 겪었다. 1012년 4월 경 마나를 생명력으로 변환하여 부상을 치료하는 아티팩트를 개발하였으며, 무사히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그러나 셋째 누나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 적용하였을 때 아티팩트가 오작동을 일으켜 셋째 누나가
사망에 이를 뻔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가족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성씨를 박탈 당하고 가문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추방당한 이후 무엇이든 해야한다는 생각에 용병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전대륙을 떠돌아다니며 소형 몬스터 토벌 등을 주로 맡아 수행한다. 대부분의 경우 단독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위험에
처할 일이 많아 늘 위태로운 상태이다. 아슬아슬한 생활을 하면서도 민폐가 될 것이라며 용병단 같은 곳에 소속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공격마법에 대해 미숙하며 비교적 단순한 형식의 원소 마법을 주로 응용한다. 자신이 사용하는 마법에 대해
제대로 배울 시간도, 연구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은 형태의 마법을 이용한다.
파르바티에게 전투마법에 대하여 배우고, 조언을 들으며 점점 고쳐나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투박하고 거칠기만 하다. 부족한 부분은 아티팩트를 이용해 어떻게든 보완해서 사용하는 중.
약한 위력의 공격마법을 보완하기 위하여 단순한 형태의 전투 보조용 마법인형을 2기 제작하였다.
각각 ‘나시르’ 와 ‘시하브’ 로, 마법을 사용할 때 마나의 안정화를 돕거나 적을 마법으로 속박하는 등 전투를 조금 더 편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지성을 지니고 있으며, 종알거리는 것이 생각보다 시끄럽다.
밟히지 않기 위한 생존전략인 듯.
홀로 자학하는 습관이 있다. 몇시간이고 한 자세로 웅크리고 앉아 우울감에 젖어있는 경우가 잦으며,
겉으로는 평온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복잡한 생각을 하는 일도 많다.
탐사대에 참여하게 된 것은 델링에게 권유받아 스카웃 된 것도 있지만, 하늘섬 위에서 발견될 기술들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으려는 목적 또한 있다. 프리그마 유적에서 발견되었던 아티팩트나 기술들의 원리를 알아낼 수만 있다면 자신 때문에 위험해진 셋째 누나를 회복시킬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주요활동>
1012년 4월, 셀림에서 발생한 의료 아티팩트 사고로
‘엘람’ 가의 막내가 성씨를 박탈 당하고 가문에서 추방 당했다는 이야기가 셀림 시내에서 파다하게 퍼졌었다.
1012년 4월부터 용병으로 활동하며 소형 몬스터 토벌 등의 의뢰를 받기 시작했다.
용병들 사이에서는 멀대 같고 비리비리한 샌님 같은 녀석이 들어왔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퍼진 듯.
<연혁>
1010년,
3월, 졸업 이후 조모와 타협해 기술을 계승하는 것을 조건으로 아티팩트 연구 및 제작을 허가 받았다.
장인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프리그마 유적에서 발견된 빛나는 아티팩트를 바탕으로 의료 아티팩트의 설계를 시작했다.
장신구 형태의 아티팩트 제작을 시도하기 위해 디필레이아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기 시작하였다.
1011년,
1월, 튜베로즈 시티 재단의 비공정 제작에 외주형식으로 아티팩트의 지원을 하였다.
델링과 서신을 통해 교류하게 되었다.
5월, 탄에게 약속한 무기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7월, 헬리오스의 성인식 축제에 참가하였다.
1012년,
4월, 의료 아티팩트의 제작을 완료하였다. 테스트 결과 그럭저럭 쓸만한 물건이 완성되었다.
의료 아티팩트의 오작동으로 셋째누나가 빈사상태에 빠지고 의식을 잃었다.
성씨를 박탈당하고 집안에서 쫓겨나 대륙을 떠돌기 시작했다. 뭐라도 해야된다는 생각에 용병일을 시작했다.
10월, 서신으로 교류하던 친구들과의 연락이 뜸해지다 완전히 끊어졌다.
12월, 카라카라 농장에 깜짝 방문해 미로와 만난 뒤돌아갔다.
1013년,
6월, 바하트에서 탄과 마주쳐 4년 만에 재회한다.
약속했던 무기를 선물하고 몇주 간 탄과 함께 지내며 훈련을 받았다.
7월, 바하트에서 파르바티와 마주친다.
용병이 된 파르바티에게 부탁해 한 달 가량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전투마법에 대해 배웠다.
1014년,
3월, 여명에서 디필레이아의 공방에 방문해 장신구 제작을 의뢰하였다.
5월, 베스퍼에서 델링과 재회한다. 조사대 권유를 받으며 델링에게 스카웃 되었다.
이후 조사대에 참가하기 전까지 계속 베스퍼에 머물렀다.
<관계>
1011년, 졸업 후 튜베로즈 시티의 재단에서 주도하는 비행정 제작에 외주형식으로 아티팩트 지원을 하며 서신을 통해 교류하게 되었다. 비행정이 완파된 뒤 델링의 재활기간 동안에도 연락을 계속하였지만, 1012년 부터 연락이 잘 되지 않다가 완전히 끊겨버렸었다.
이후 1014년 5월, 베스퍼에서 델링과 마주치며 조사대 권유를 받아 스카웃 되었다.
1013년 7월, 바하트에서 마주친 파르바티에게 마법을 가르쳐줄 수 있냐고 요청하였고, 약 한달가량 바하트에서 머물며 속성으로 전투마법에 대해 배웠었다. 나름대로 파르바티를 마법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후에도 용병의뢰 일 등으로 가끔씩 마주치는 일이 있으면 파르바티에게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거나 팁을 알아가는 식으로 드문드문 교류해왔다.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파르바티와 만날 때마다 의도치 않게 자꾸 뭔가 먹여지고 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이어져온 펜팔친구. 타리크는 기술을 배우느라 바빴고, 미로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편지를 자주 주고받지는 못했다. 친구들과 연락이 어려워진 1012년 4월 이후에는 서신을 통한 연락이 끊어졌으나,
1012년 말 부터 카라카라 농장에 방문하여 미로를 만나고 간 일이 몇번 있었다.
장신구 형태의 아티팩트 제작을 시도하기 위하여 졸업 후 1010년부터 1011년 까지 장신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디필레이아와 서신을 주고받으며 교류하였다. 1012년도에 타리크가 가문에서 추방당하며 연락이 완전히
끊겼지만, 1014년 3월 경 여명에 방문한 겸 디필레이아의 공방으로 찾아가 아티팩트로 활용할 장신구의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다. 공방으로 찾아가기 전 오랜만에 보는 친구에게 대뜸 찾아가 의뢰부터 넣는 것이 맞는 일인가,
하고 며칠 동안 고민했지만 결국 찾아가서 의뢰부터 넣게 되었다.
1013년 6월 경, 혼의 바하트에서 누르파가 된 탄과 마주치면서 4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으며, 졸업 전 탄에게
선물하기로 약속했었던 무기를 선물하며 몇주 간 탄과 함께 지내며 탄에게 이런저런 훈련을 받으며 전투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 누르파 기준의 트레이닝이라 반쯤 죽어나갔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있었는 듯 하다.
1011년 7월 15일, 델렌테로 가 헬리오스가 성인이 되는 성인식 축제에 참가하였다. 축제 이후 바쁘게 생활하여 이후에는 교류가 힘들었으나, 1012년 4월 이후 헬리오스의 마을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델렌테에 방문할 때면 간간히 헬리오스의 마을에 방문해 며칠 간 머물렀다. 헬리오스가 마을에서 자주 나오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자신이 방문하거나 헬리오스가 마을 밖으로 나올 때 간단하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아티팩트를 선물하였으며,
자신은 헬리오스에게서 옥빗을 선물받았다. 헬리오스를 방문할 때마다 나름의 위안을 얻어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