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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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
공격력 ○○○○○○○○○○
방어력 ○○○○○○○○○○
식물 ●●●●●●●
광물 ●●○○○○○
동물 ●○○○○○○
연금술 ●○○○○○○
아티팩트 ●●●●●●●

방어 [3]
“왜…이래...”
방어 [5]
“도와줘…”
원거리 공격 [5]
“날 좀 보내줘…”
보조 계열 [2]
“살려줘...”
카라 / Kara
남성
22세, 3월 29일생
183cm / 75kg
베스퍼 거주
도나 족
아티팩트 장인
제 1014년도 6기 탐사단
<성격>
여전히 타고난 성정은 예민하기 짝이 없지만 그런것에 하나하나 반응하다보면 신경쇠약으로 죽는게 빠르겠다는 경험이 쌓인 어른이 되었다. 재미없고 쓰러질것같은 사람이라는 평이 많다.
살짝 인상이 찌푸려지고 한숨을 쉬기는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늘 피곤하고 지쳐보이는 편.
<특이사항>
- 말 그대로 하얀 피부에 짙게 들러붙은 눈가의 다크서클. 전체적으로 새파랗게 질린듯한 창백한 인상.
머리의 뿔은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어깨의 뿔은 부러진 흔적이 있다.
학생때 마냥 마르고 얇던 몸이 약간의 생활형 근육은 붙게 된 편.
얼굴의 흉으로 마냥 혈색없던 유령같던 사람이 약간이나마 인상이 남는 사람이 되었다는 평이 다수.
- 의외로 식물쪽 연구가 아닌 아티팩트 장인 쪽으로 일하고 있다. 썩 본인일에 즐거움을 느끼진 않는것같지만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상 완벽을 기울이다보니 실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여전히 식물은 애정해서 방에는 식물이 가득하다.
- 재난이후 더욱 보수적이 된 집안에서 가문 사람들의 여러 압박을 받다가 델링의 권유로 몰래 집안에서 탈출,
튜베로즈에서 지내게 되었다. 성격상 얼굴을 보고 가업을 잇기 싫다는 말은 하지못해서 편지만 쓰고 조용히 나온 바람에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으며 ‘파트마’라는 성을 떼겠다는 협박을 들었으나 그러려니 하고있다.
이후 튜베로즈에서 비공정 제작을 돕고 있으며 돈을 벌어 인적 드문 조용한 곳에 집을 사서 살고싶다는 꿈을
이루려고 오늘도 카라는 일하는 중.
- 비공정이 파괴되는 사건으로 얼굴과 몸에 약간의 흉이 생겼다.
크게 다치지 않아 금새 치료되었고 머리와 어깨의 뿔이 부러져 오히려 수면을 취하는 자세는 편해졌다.
<주요활동>
11년부터 계속해서 튜베로즈에서 비공정 제작을 돕고있다.
<연혁>
1010년,
졸업 후 집안의 압박을 받다가 델링의 권유로 약 반년뒤에 집에서 탈출. 베스퍼의 튜베로즈에서 지내게 되었다.
1011년,
튜베로즈에서 지내게 되며 보답으로 비공정 제작을 돕고있다. 완파사건 때 약간의 부상을 입었으나 금방 완치.
<관계>
바라크의 특이 식물로 길들여진(?) 연락에 익숙해져 졸업하고 나서도 자연스레 먼저 연락을 취한 사이.
뿔을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고 사고로 뿔이 부러지자 잘됐네 싶었는지 바라크에게 편지와 동봉해서 보냈다.
덕분에 자신의 색이 담긴 장갑과 시계 아티팩트가 만들어졌지만,
이 아티팩트 제작을 마지막으로 바라크의 눈이 나빠졌다는 말에 굉장히 걱정하고있다. 근근히 연락을 취하는 중.
튜베로즈에서 지내다가 클란시를 마주쳤다.
반갑기도 했으나 옆방에서 지내게 된 순간 시도때도없이 노크를 하고있어서 약간 낡고 지친 상태.
위장약을 챙겨줘서 고맙긴하지만 그럼 노크를 그만두는게 어떻냐고 하고싶은 상태다.
파트마의 성을 떼고 카라카라 농장에 방문했으나
온새가 없어서 분위기 파악을 하고 얌전히 일을 조금 도우며 며칠 지냈다.
온새를 만나기 위해 니나와 미로와 함께 오렌지를 갖고 갔으나 잡상인으로 오인 받고 입구컷의 위기에 처했으나, 온새가 들여보내줘서 만날수있었다.
미로가 무기장인을 소개받기를 원하자, 집안 뜻을 따르지 않고 본인을 적대하지 않는 이모를 소개시켜줬다.
비공정 파괴 사건 이후 델링의 재활을 돕던 탄을 마주쳐서 비건강한 몸을 관리받기 시작했다…
워낙 운동과는 담을 쌓았어서 초반에는 건강해지며 죽어가는 모순적인 미역같은 모습이었지만,
지금와서는 탐사대에 들어갈만큼의 체력은 가지게 되어 굉장히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중.
벨리에가 가출하게 되며 선물했던 화분들을 고스란히 자기가 맡게 되었다.
다른사람이 아닌 자기에게 맡겨 오히려 안심했는지 잘 기르며 지내고있다.
종종 벨리에가 선물과 함께 올때마다 어떻게 컸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잘조잘 이야기한다.
벨리에는 역시 스승이 키우니 다르다고 하지만, 그때마다 완벽한 관리도 좋지만, 아껴주는 마음이 있으면 된다고 하고있다.
짝꿍이 된 이후로 절대 친해지고싶지 않다고 생각했었던 초등부 시기도 아득해질때쯤,
어른이 되니 자신의 고용주가 된 상황에 가끔은 세상 일 참 알수없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원인.
식물(뇌물)을 주려고 제 집에 왔던 델링이 집안이 고대적 사상이라고 기함하며 자신을 꼬셔
그대로 졸업한지 반년만에 집안에서 탈출, 튜베로즈에서 의식주를 제공해주고 있어 고마워하고있다.
다만 고마움을 느끼는것과는 별개로 일부러 가장 위치가 좋은 방을 준비해줘서 이목을 끄는점이나,
양옆방에서 델링과 클란시가 놀려먹고있어서 빨리 돈을 벌어 나가겠다는 자립심을 채워주는 친구.
여러 일에 대한 보답으로 비공정 제작에 도움을 주고있으나,
지난 비공정 폭발 사건때 델링이 크게 다쳐 일어날때까지 종일 퀭한 유령 같은 꼴로 서성였다.
심지어 델링이 폭발 때 자신과 자료를 냅다 집어던져서 부상이 훨씬 덜했기에 죄책감이 더했다고.
다만 병상에서 눈을 뜨자마자 자기보고 "으 못생겼어…" 하고 다시 잠든것이나,
틈만 나면 자기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거들먹거리다보니 고마움이 자꾸 덜해지고있다.